돌싱글즈2 윤남기 출생의 비밀 충격 가정사 고백 무슨일

돌싱글즈2 윤남기가 이다은에 가정사를 고백했습니다.

지난 2일 방송된 MBN 예능 ‘돌싱글즈2’에서는 동거 마지막 밤을 보내는 윤남기, 이다은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윤남기는 “우리 부모님은”이라며 입을 열었고 “아니 사실은”이라며 말을 쉽게 잇지 못했다. 한숨을 쉬며 고민하던 윤남기는 “내가 울었잖나. 리은이 보고 울었잖나”라고 이다은의 딸과 첫 만남 당시를 언급했습니다.

MBN ‘돌싱글즈2’

그는 “처음에 리은이가 나한테 안긴 적이 있었다”며 “내가 부모님이 생각나서 울었다고 했잖나”라고 리은이와 만난 후 눈물을 보였던 일을 털어놨습니다. 이어 “나도 안 지 얼마 안 됐는데 내가 사진 보여주고 했던 내 부모님이 나를 낳아주신 부모님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의 말에 이다은은 깜짝 놀랐고 윤남기는 “나는 B형이잖나. 헌혈도 몇 번 하고 나는 B형이 확실하다”며 “엄마는 O형이다. 근데 나한테 아빠는 B형이라고 그랬었다”며 자신과 부모님의 혈액형에 대해 말을 꺼냈습니다.


이어 “근데 아빠 쓰러지셔서 1년 동안 병원에 계셨다고 했잖나. 어느 날 병원에 갔다”며 “근데 아빠가 A형을 수혈받고 있더라. 너무 깜짝 놀라서 이게 뭐냐고 그랬다. ‘A형 맞으시다고. 옛날에 혈액형 검사 하신 건 틀렸을 거라고’라더라. 그때 약간 갑자기 멍하더라”고 출생의 비밀을 털어놔 충격을 안겼습니다.

한편 MBN ‘돌싱글즈2’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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