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배우 서희원이 구준엽과 20년만에 이룬 영화같은 스토리로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그가 진짜 영화 ‘검우강호’를 통해 파격 노출신을 선보였던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지난 8일, 남성듀오 클론 출신이자 화가, DJ로도 활동 중인 구준엽이 자신의 SNS에 서희원과의 결혼 소식을 깜짝 공개했는데요. 구준엽은 중국어와 한국어로 된 글을 올리며 “20년 전 사랑했던 여인과 매듭을 못 지은 사랑을 이어가려 한다. 그녀의 이혼 소식을 듣고 20년 전 그 번호를 찾아 연락을 했고 다행히 그 번호 그대로여서 우린 다시 연결될 수 있었다”며 영화같은 스토리를 전했습니다.
특히 그가 20년 동안 솔로로만 지냈기에 그간 서희원을 잊지 못한 순애보 사랑을 보였다는 반응입니다. 특히나 서희원의 이혼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청혼한 것으로 알려져 이에대한 무게를 더욱 실었습니다.
이 사실은 국내 뿐만 아닌 대만 현지 분위기도 뜨겁게 달궜고, 특히 구준엽은 9일 서희원과의 재회를 위해 대만으로 출국한 사실이 알려지며 온라인을 더욱 후끈하게 달구고 있다고 합니다. 구준엽은 대만에서 자가격리를 마친 후 서희원과 혼인신고할 예정이라고. 특히 수개월간 신혼생활을 지내다 올 것이라 알려졌습니다.
이 가운데 한국에선 대만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인기를 모은 서희원의 과거 활동이 재소환됐습니다. 그 중에서도 국내 톱배우 정우성과 주연을 맡은 영화 ‘검우강호’이 소환됐는데, 이 영화를 통해 서희원은 파격 노출신을 선보인바 있습니다. 이전에 귀엽고 사랑스러운 소녀에서 섹시한 이미지로 변신한 그녀에 대한 반응도 뜨거웠습니다.
특히 영화 ‘검우강호’ 속 서희원은 비단으로 살짝 가린 몸매에 농염한 자태를 드러내며 정우성을 유혹하는 장면이 그려졌습니다. 이에 네티즌은 “꽃보다 남자 산차이 맞냐?”, “180도 다른 이미지가 기대된다”라는 평으로 서희원의 변신에 대한 놀라움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ㅣ.
한편 구준엽은 지난 1996년 강원래와 남성 듀오 클론으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쿵따리 샤바라', '초련', '돌아와'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클론 구준엽은 DJ로도 왕성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현재는 화가로도 활동 중입니다.
1976년생인 서희원은 대만판 '꽃보다 남자'로 한국 대중에 인지도가 높은 여배우입니다. 극중 금잔디로 출연해 대만은 물론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룹 'ASOS' 멤버로 가수로서도 정상의 위치에 올랐으며 작가로서도 활동을 한 만능엔터테이너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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