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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 광자매 배변호 실종 이광남 다신 연락 안해

by 노마드 카엘 2021.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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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 광자매’ 배변호가 이광남에게 마지막을 고했습니다.

오케이 광자매 화면(출처 kbs)


13일 오후 방송된 KBS2 ‘오케이 광자매’에서는 무혐의를 받은 이광남(홍은희)의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이광남의 변호를 맡은 배변호(최대철)는 황천길(서도진)과 이광남이 주고받은 통화와 문자 기록을 서성대(이명호)에게 증거로 제출했습니다.

서성대는 이광남에게 “검토해봤는데 이광남 씨가 황천길에게 속은 것은 사실인 것 같네요. 핸드폰이랑 증거자료 다 확인했어요. 이광남 씨는 결혼을 앞둔 설레는 신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배변호에게 “꼼꼼하게 다 찾아내느라 고생 꽤 하셨겠네요, 변호사님. 전처 핸드폰 뒤지며 심정적으로 힘드셨을 텐데”라며 “그래서 이광남 씨 사건은 무혐의 처리하기로 잠정 결론내렸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오케이 광자매 화면 (출처 kbs)


사기 피해자 중 한 사람으로 고소해도 된다는 이야기에 이광남은 “피해 본 것 없어요. 더 이일에 연관되고 싶지 않아. 하루빨리 손 떼고 싶어”라며 경찰서를 벗어났답니다.

이광남은 배변호에게 “고마워. 은혜 갚을 일 있을지 모르겠지만 잊지 않을게”라고 말했습니다.

자리를 벗어나려는 이광남을 잡은 배변호는 “다시는 연락 안 한다. 마음 편하게 살아. 다시 그런 놈한테 속 지말고.. 그리고 죽지 마라”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오케이 광자매’는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 KBS2에서 인기리에 방송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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