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성관계 좋아하는 AOA 멤버 실명 언급? 폭로전

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성관계를 좋아하는 AOA 멤버가 있다며 사생활을 폭로했다고 합니다.

권민아 인스타

권민아는 5일 오전 진행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여우짓과 바람 모두 사실이다. 이 사건에서는 내가 가해자다. 죄송하다"라고 사과한 후 "멤버 중에 성관계를 아주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 멤버가) 저보고 고자라고 했다. 그게 왜 고자냐. 내 몸 내가 아끼겠다는데. 성관계 꼭 해야 해? 연애한다고?"라고 말했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성관계를 많이 해서 자궁경부암에 걸렸다는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다. 성관계를 안 했다는 게 아니다. 이미 중학생 때 성폭행 당했는데. 그리고 커서 연애하면서 성관계해본 적 있다"며 "그렇지만 저는 또래 사람들보다 안 했다. 제가 몸 주고 그런 여자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답니다.

이날 해당 라이브 영상을 올린 게시글에는 "SNS 끊고 치료에 전념하세요", "라이브로 잘못 인정하시고 깔끔하게 사과하셨으니 이제 SNS 멀리하시고 멘탈 회복하시길" 등 권민아를 걱정하는 댓글이 많이 달렸습니다.

특히 권민아는 한 누리꾼이 "성관계 좋아하는 멤버가 있다고 기사까지 났고 커뮤니티에서 그게 누구냐고 성희롱하고 조리돌림하고 있다. 멤버들은 또 한 번 상처받았는데 본인이 저지른 일은 책임 안 질거냐"고 하자 "아 그거 XXX요"라고 실명을 직접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