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선수 김요한에 이어 박태환, 이형택, 윤동식, 모태범까지 무더기 코로나19 확진으로 '뭉쳐야 찬다' 시즌2에 초비상이 걸렸다는 소식입니다.
16일 방송가에 따르면 박태환, 이형택, 윤동식, 모태범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15일 이상 증세를 느껴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와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김요한, 박태환, 이형택, 윤동식, 모태범은 현재 방송을 준비 중인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시즌2의 출연자들입니다. 그러나 무더기 확진 여파로 함께 녹화를 진행한 출연자들과 스태프들이 대거 검사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서 김요한은 전날 이상 증세를 느끼고 검사를 받은 결과 1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김요한은 2019년 은퇴 후 게임회사 이사로 활동하는 동시에 방송에서도 활발하게 활약하고 있습니다.
현재 시즌1이 막을 내린 '뭉쳐야 찬다'와 E채널 '노는 브로', ' IHQ '리더의 연애' 등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노는 브로'는 근래 촬영이 없었으며, 다른 프로그램은 최근 김요한과 함께한 출연자, 스태프들이 급히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습니다. 그 결과 모델 한혜진이 16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김요한에 이어 박태환 역시 15일 컨디션에 이상을 느끼고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하는데요. 박태환 역시 최근 방송 활동을 시작하며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한 만큼, 함께 녹화를 진행한 다수의 스태프와 출연자들이 검사에 나섰답니다.
'뭉쳐야 찬다' 시즌2는 오는 8월 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었는데요. 주요 출연자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만큼, 방송 일정에도 변동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JTBC는 16일 오전 "지난 7월 10일 JTBC 신규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 녹화에 참여했던 출연진 김요한, 박태환, 윤동식, 모태범, 이형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히며 "15일 김요한 선수 확진 후, '뭉쳐야 찬다2' 팀은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필수 검사 대상자는 아닌 것으로 분류됐습니다. 하지만 출연진 및 스태프들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았으며 이 과정에서 일부 출연자들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JTBC는 "이에 현재 타 출연진, 스태프들도 검사 후 격리조치가 이뤄졌고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라며 "녹화 당시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했지만 그럼에도 민감한 이슈로 걱정 끼쳐드려 죄송하다. 현재 촬영은 역학조사 결과를 기다리며 전면 중단된 상태다. 앞으로도 주의를 기울이며 방송을 제작하겠다"고 사과의 말을 덧붙였습니다.
한편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과 함께 연예계에도 확진자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어 방송가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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