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광수(36)가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이선빈과의 연애에 대한 질문에
조심스럽게 답하며 연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광수는 9일 오전 온라인 화상인터뷰를 통해 영화 '싱크홀'(감독 김지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영화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현재진형형 재난인 싱크홀 현상을 국내 최초로 영화한 작품인데요. 이광수는 극중 상사의 집에 왔다가 싱크홀로 추락한 김대리 역할을 맡았습니다.
이광수는 이날 인터뷰 내내 '싱크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영화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그는 "'싱크홀'이라는 소재에 끌렸으며 영화를 촬영하며 많은 것을 배웠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함께 영화를 촬영한 차승원, 김성균 등 선배 배우들과 김혜준 등에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답니다
이날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한참 전한 이광수는 인터뷰 말미 '연애가 공개 된 후 밖에서 편하게 만나기 어려워 졌다고 말했는데, 요즘도 불편한지'라는 질문에 고개를 숙이며 쑥스럽게 웃었습니다.
이광수는 "지금도 마찬가지다. 남들처럼 비슷한 연애를 하고 있다"라며 "'밖에서 만나면 안돼'라는 건 없다. 밖에도 맛있는것도 먹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라며 미소를 지었습니다.
짧은 대답이었지만, 연인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는 대답이었습니다. 지난 2018년 부터 이선빈과 공개 열애를 시작한 이광수는 연애를 굳이 드러내지 않지만, 질문에 숨기지 않는 당당한 모습으로 4년째 예쁘게 사랑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앞서 이광수는 지난 2019년 '나의 특별한 형제' 인터뷰 당시에도 이선빈에 대한 애정을 밝힌 바 있습니다. 이광수는 열애 사실을 쿨하게 인정한 이유에 대해 "거짓말을 하기가 싫었다. 시간이 지나면 남는것 아닌가. 상대방(이선빈)도 같은 생각이었고, 그래서 열애 사실을 이야기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광수는 "결혼 생각도 하고 있느냐?"라는 질문에 웃으며 "살려주세요"라고 재치있게 답했습니다. 이광수는 "사실 저는 결혼이란게 아직 현실감이 많이 없다. 주변에 결혼한 사람도 많지 않다. 아직 결혼을 생각하기에는 제가 아직 어른이 덜 된 것 같다"라고 전했습니다.
4년째 변함없는 이광수 이선빈 커플.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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