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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3 엄기준 정신병원 탈출 결말

by 노마드 카엘 2021.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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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금)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3’에선 일본 정신병원에 갇혀있던 주단태(엄기준)가 직원으로 변장해 탈출했습니다.


이날 정신 치료를 위해 이동하던 주단태는 자신을 붙잡은 직원들을 제압하고 그들의 옷과 신발을 훔쳐 병원을 탈출했습니다.


주단태의 탈출 소식을 들은 로건리(박은석)는 주단태로 인해 심수련(이지아)이 위험해질까 걱정하고, 심수련은 “어쩔 수 없죠. 주단태와 나, 둘 중 하나가 죽어야 끝나는 게임이라면 피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이에 로건리는 “돈도 여권도 없는 상황이라 혼자 힘으로 한국으로 돌아오기 힘들 거예요. 누구한테 먼저 연락할 것 같냐”고 묻고, 심수련은 한 사람을 떠올렸는데. 그는 바로 주석훈(김영대) 입니다.

심수련의 예상대로 주단태는 주석훈에게 전화해 도움을 요청했고, 주석훈은 “후쿠오카에 친구가 있다. 연락해 놓을 테니 하카타항으로 지금 바로 움직이세요. 필요한 돈이랑 위조 여권도 챙겨놓겠다”고 하며 주단태를 안심시켰습니다.

주석훈의 앞엔 심수련과 로건리가 있었는데요. “너한테 이런 부탁해서 미안하다”고 하는 심수련에게 주석훈은 “저 이미 아버지 버린 지 오래다. 연민도 가책도 없다. 할 수만 있다면 내 손으로 끝장을 보고 싶은 심정”이라고 하며 주단태를 향한 적의를 드러냈습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조비서가 없으니 석훈인가”, “역시 예상대로...”, “주단태도 철인 3종을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 ‘펜트하우스3’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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