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전 남친 남자 게스트랑 눈 마주쳤다고 구박해

한혜진 전 남자친구 남자 게스트랑 눈 마주치고 이야기 했다고 난리쳐

모델 한혜진이 진상 구 남자친구의 만행을 공개했습니다.

연예의 참견3(KBS Joy)

1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Joy '연애의 참견3'(이하 '연참3')에서 한혜진은 "난 내가 남자게스트랑 눈 마주치고 대화 오래 했다고 진짜 사단난 적도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연예의 참견3(KBS Joy)

이에 놀란 곽정은은 "이거 나가도 돼?"라고 걱정했고, 한혜진은 "응. 본인은 알겠지..."라고 당당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연예의 참견3(KBS Joy)

그럼에도 서장훈은 "얘 완전 허당이야! 얘 내가 보니까 누구랑 아주 사랑에 깊게 빠지면 거기서 꼼짝 못하는 스타일이야"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한혜진은 반박을 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연예의 참견3(KBS Joy)

곽정은은 이어 "그 말 들어줬냐?"고 물었고, 한혜진은 "그래서 남자 게스트만 나오는 방송 섭외를 거절한 적도 있다"고 답해 놀라움을 더했습니다.

 

한혜진 전 남자친구 언급에 패널들도 깜짝 놀랐겠는데요. 그 와중에 서장훈의 뼈 때리는 허당 발언에 스튜디어가 웃음바다가 되었겠습니다. 자칫 어색한 분위기로 흘러갈 수 있는 분위기를 환하게 바꿔주는 서장훈 센스 대단하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