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마블 영화 이터널스 월드 프리미어 행사 참석
마동석 여자친구 예정화 안젤리나 졸리 포옹 화제
배우 마동석이 첫 마블 작품인
영화 ‘이터널스’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5년째
마동석과 공개 열애 중인 방송인
예정화도 함께 했다고 합니다.
마동석은 18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이터널스’의
월드 프리미어 레드카펫에 올랐는데요.
이날 마동석은 남색 정장을 입고
등장했습니다. 그 뒤에는 청남방과
청바지를 입은 예정화가 서 있었습니다.
마동석은 ‘이터널스’에 함께 출연한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예정화를 소개했습니다.
안젤리나 졸리는 예정화에게 다가가
포옹을 했습니다.
보통 할리우드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는 배우의 가족 또는 연인이
참석하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안젤리나 졸리는 이날 자신의
자녀들을 초대해 포토월에 섰습니다.
이날 레드카펫 인터뷰에서 마동석의
이름은 ‘돈 리’로 소개됐습니다. 그는
개봉을 앞둔 소감에 대해 “너무 감사하고 신난다.
MCU의 한 부분이 되어 영광이다.
100편 이상의 영화에 출연했지만 이건
내 첫 할리우드 영화다. 새로운 시작이고,
내게 의미 있다”고 말했습니다.
마동석과 예정화는 17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2016년 11월부터 공개 열애 중입니다.
두 사람은 몇 차례 결별설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흔들림 없이 열애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입니다. 오는 11월 3일
개봉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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