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싱글맘 정가은 잠시나마 행복했었다 의미심장 인스타 근황

배우 정가은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습니다.

정가은 인스타

26일 오전 정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괜찮은 건지 안 괜찮은 건지. 행복하고 싶은 욕심.. 욕심이다.. 아직.. 아닌 것 같다.. 아니.. 어쩌면 평생.. 인간은 망각의 동물.. 잊지 말자.. 잠시나마 행복했었다.."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정가은 인스

함께 공개한 사진은 한 사람이 물에 몸을 담그고 있는 그림으로, 정가은의 마음이 투영된 듯 보입니다. 최근 딸과 함께 보낸 즐거운 일상, 부모님과 식사한 근황 등 밝은 모습을 보여왔기에 걱정은 더해졌습니다. 팬들은 "힘든 일은 잊고 행복한 일만 떠올려요", "언제나 행복하세요", "딸과 응원하는 팬이 옆에 있어요" 등 응원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한편 정가은은 2018년 이혼한 후 홀로 딸을 키우고 있습니다. 지난 8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나 완치돼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정가은 인스타

한때 8등신 송혜교라고 불리우며 전성기를 구하했던 배우 정가은 인데요. 정가은 인스타 근황이 걱정스러운 피드로 채워져서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네요. 부디 별일 없이 활발한 활동으로 좋은 모습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