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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와 감자탕 김민재 박규영 로맨스 장식 종영

by 노마드 카엘 2021.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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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와 감자탕' 김민재가 박규영에게 미술관 반지 프러포즈를 하며 드라마의 마지막을 장식했습니다.

KBS 2TV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이 지난 11일 방송된 16회를 마지막으로 종영을 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는 미술관 반지 프러포즈로 7천겁의 인연을 맹세한 진무학(김민재)과 김달리(박규영)의 해피엔딩이 그려졌답니다.

달리와 감자탕(kbs2)


앞서 방송된 '달리와 감자탕' 15회에서 진무학은 이복형 진기철(이제연)을 구하다 괴한의 칼에 찔려 피범벅이 된 채 쓰러져 안타까움을 유발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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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리는 현장을 목격한 주원탁(황희)의 전화를 받고 황급히 병원으로 달려왔습니다. 그런 그녀를 본 진무학의 아버지 진백원(안길강)은 울부짖으며 "나 아가씨한테 우리 아들 못 줘, 우리 아들한테 떨어져 나가주쇼"라며 무릎을 꿇고 애원했습니다. 진무학에게 가까이 다가가지도, 집에 돌아가지도 못하는 김달리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유발했습니다.

진무학의 상태에 분노한 진기철은 김낙천 관장(장광)이 죽던 당시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유포해 모든 사건의 배후 장태진(권율 )의 악행을 온 세상에 공개했습니다. 이후 장태진은 김달리를 찾아와 김낙천에게 자신이 한 짓은 '사고'라고 변명을 늘어놓으며 "너에 대한 내 사랑만큼은 의심하지 말아줘"라고 질척거렸습니다. 하지만 김달리는 "똥 싸고 있네! 천박한 자식!"이라고 장태진에게 강력한 한 방을 날려 통쾌함을 자아냈습니다.

진무학은 김달리와 가족들의 걱정 가운데 회복했고, 눈을 뜨자마자 김달리를 찾았습니다. 김달리는 여미리(황보라)의 도움으로 진백원의 눈을 피해 진무학과 재회했습니다. 진백원은 침대 위에서 나란히 꼭 안고 잠들어 있는 진무학과 김달리를 보고 착잡한 마음에 돌아섰지만, 김달리를 기다렸다가 진무학과의 결별을 당부했습니다. 그로부터 1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이야기가 펼쳐졌습니다.

진백원은 소금자(서정연)와 기철을 집에서 내쫓은 상태로 무학을 돌보고 있었습니다. 청송 미술관에 취업한 안착희(연우)는 원탁이 살던 옥탑방에서 세입자로 들어와 원탁과 티격태격한 로맨스 향기를 풍겼습니다. 나공주(송지원)도 다시 청송 미술관으로 돌아왔고, 달리와 한집살이를 하며 둘도 없는 친구로 지내게 됐습니다.

모두가 평온을 되찾은 가운데, 진무학과 김달리의 모습이 예전처럼 살갑지 않아 두 사람이 결국 헤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알고 보니 진무학과 김달리가 냉전을 벌인 이유는 바로 사랑싸움이었다는 반전이 드러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미술관 직원들이 멀리서 지켜보는 가운데, 진무학은 무릎을 꿇고 반지를 꺼내며 "김달리! 나랑 7천 겁 할래?"라는 센스 있는 프러포즈를 했습니다. 달리는 무학의 프러포즈에 미소와 입맞춤으로 화답했습니다.

이와 함께 1년 전, 김달리가 진백원에게 진심을 고백하는 장면이 공개돼 감동을 배가시켰습니다. 김달리는 진무학과의 결별을 당부한 진백원에게 "사람은 비슷한 사람끼리가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끼리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저 무학씨 사랑합니다"라는 말로 진무학을 향한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전국 가구 기준 5.7%(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하네요. 이는 '달리와 감자탕'의 자체 최고 시청률로, 분당 최고 시청률은 7.3%를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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