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가 아들 준이로 나왔던 고채민의 성장에 세월을 실감했습니다.
11월 12일 방송된 MBC ‘다큐플렉스 청춘다큐-거침없이 하이킥’에서는 과거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최민용, 신지의 아들로 나왔던 준이의 근황이 공개 됐습니다.
이날 신지는 고채민의 손을 잡고 순재네 집 세트장으로 들어왔습니다. 소년이 준이라는 것을 알아본 배우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반갑게 인사했습니다. 박해미는 반가움에 눈물까지 보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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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6살인 고채민이 자기 소개를 하자, 나문희는 “그때는 한 살이었는데”라며 “너 할머니가 맨날 얼마나 업고 다녔는데”라고 말했습니다. 이순재도 “나는 처음에 누군가 했다. 너무 잘 컸다”라고 놀랐습니다.
정일우는 “속눈썹이 그대로인 것 같다”라고 말했고, 신지 역시 “나도 눈 보고 알았다”라고 거들었습니다.
친구들이 ‘거침없이 하이킥’을 알고 있냐고 묻자, 고채민은 “놀리기도 하고 그냥 선생님께 하이킥 보자고, 수업하지 말고 하이킥 보자고 한 적도 있다”라고 답했습니다. 나문희는 “말 잘한다. 목소리도 좋다”라고 흐뭇해 했습니다.
박경림은 “유튜브에 영상이 많지 않나. 본인 아기 때 모습 보면 어떠냐”라고 질문했습니다. 고채민은 “기억은 잘 안 나지만 영상으로 남아있다는 것 자체가 행복하다”라고 반응했습니다.이에 정준하는 “너도 작품을 같이한 거다”라고 반응했습니다.
기억에 남는 장면을 꼽은 신지는 “한동안 단체 휴가를 받았다가 다시 모인 느낌이다”라면서도 “준이를 보니까 시간이 많이 흘렀다는게 아주 정확히 느껴지더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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