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 죄인 박정자 김신록 실물 미모 학력 출신 학교 나이 미친 존재감 연기력 호평

넷플릭스 ‘지옥’은 예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로, 공개된 이후 '넷플릭스 오늘 전 세계 톱 10 TV 프로그램(쇼)' 부문에서 1위에 오르는 등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지옥

그 가운데 ‘지옥’에서 ‘박정자’ 역으로 열연을 펼친 김신록을 향한 전 세계 팬들의 반응이 뜨거운데요. 박정자는 남편 없이 자녀를 키우고 있는 어머니로, 아이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려다 지옥의 사자들을 마주하는 인물로 그려졌습니다.

넷플릭스 지옥

김신록은 ‘지옥’의 초반 서사를 이끌며 비현실을 현실로 받아들이게 하는 연기 내공으로 빛을 발했습니다. 지옥의 사자들이 등장하거나 고지를 받는다거나 하는 등 초자연적이면서 생소한 설정을 받아들이고 있던 시청자들은 박정자로 분한 김신록의 연기로 더해진 현실감과 몰입감으로 작품을 즐길 수 있었고, 김신록이 표현하는 인물의 피로와 불안, 공포라는 감정은 차근차근 쌓이면서 극대화되는 효과를 낳았습니다. 이는 고단한 삶을 살아온 박정자라는 인물이 지옥 고지를 받아들여 아이들을 지키려고 하는 의지가 납득되게 만들었다는 평입니다.

김신록(저스트엔터테인먼트)

이에 더해 김신록은 박정자가 민혜진(김현주)을 마주해 상담하는 장면에 캐릭터가 지닌 책임과 공포의 밸런스를 탁월하게 담아냈고, 마지막 순간 찢어지는 듯한 비명도 다분히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보는 이들에게 소름과 충격을 선사했습니다. 이는 전작 JTBC ‘괴물’ 속 오지화 형사와는 전혀 다른 톤과 분위기로, 김신록은 전혀 다른 얼굴로 캐릭터를 소화해 내며 그런 김신록의 연기에는 호평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김신록(저그트엔터테인먼트)

지옥’ 신스틸러로 평가되는 김신록 학력 출신학교가 서울대학교 출신이라고 알려져 더 놀라운데요. 그녀 서울대학교 지리학과를 졸업했다고 합니다. 대학 시절 김신록은 사회대 연극반을 하며 배우 꿈을 키웠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신록(저스트엔터테인먼트)

서울대 졸업 이후 김신록은 한양대학교대학원 연극영화학 석사 과정을 마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예술전문사를 취득했다고 해요. 지난 2004년 연극 ‘서바이벌 캘린더’로 데뷔한 김신록은 다양한 연극 무대에 오르며 연기력을 인정받아 영화, 드라마 등으로 활동 폭을 넓혀나가고 있습니다.

한편, ‘지옥’을 통해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작품에 생명력을 더한 김신록은 최근 연극 ‘마우스피스’에 이어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과 JTBC ‘재벌집 막내아들‘에 출연 소식을 전하며 종횡무진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앞으로 박정자역의 김신록이 보여줄 색다른 연기 변신에 관심과 기대가 더해지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박정자 김신록 배우의 나이는 1981년생으로 41살로 알려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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