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선배 가수 김현성 등장에 오열했습니다.
12월 6일 JTBC '싱어게인2' 1화 방송 말미에는 13일 방송되는 2회 예고편이 공개됐습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도 규현은 이선희, 유희열, 선미, 김이나, 이해리, 송민호와 함께 심사위원으로 활약했습니다.
이 가운데 눈길을 모은 참가자는 김현성이었습니다. 그는 1997년 MBC 강변가요제 금상을 수상한 후 같은 해 첫 번째 정규 앨범 'Kim Hyun Sung Volume.1'(김 현 성 볼륨 원)으로 정식 데뷔한 가수인데요. 오랜 경력과 보증된 가창력을 자랑하는 그가 '싱어게인2'에 출연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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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성은 예고편에서 "내가 '싱어게인'에 나온 이유는 실패한 가수로 기억되고 싶지 않아서, 대중 분들에게"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진 장면에서 규현은 고개를 숙인 채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흐느끼다 못해 격렬하게 오열하는 모습이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본격적으로 참가자들의 무대가 시작되자 규현은 적재적소의 리액션으로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었습니다. 가장 먼저 마이크를 잡은 27호 가수에게는 "첫 번째인데도 잘 해줬다"고 응원을 건넸고, 명문대 재학 중이라는 42호 가수에게는 "부럽다. 저희 아빠가 학원을 하신다"며 입담을 선보였습니다.
규현은 참가자들의 도전에 따스한 위로를 건넸습니다. 38호 가수의 합격 보류 결과를 두고 유희열과 엇갈린 심사를 내놓은 규현은 "목소리를 자세히 들으려고 인이어를 끼려다가 스피커를 뚫어서 소름이 돋았다. 잘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진심어린 호평을 보냈습니다.
또 무대에 깊게 빠져든 모습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3호 가수의 무대를 본 규현은 벅찬 마음을 참지 못하고 자리에서 일어나 두 손을 번쩍 들었습니다. 돌아온 원로 가수를 향한 규현의 환영 인사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대변했습니다. 22호 가수들에게는 "이 무대에 같이 열광하고 응원했다. 다시 만나 너무 반가웠다. 군더더기가 없었다"고 극찬했습니다.
규현은 참가자들의 무대를 진심으로 즐기는 진정성 넘치는 모습을 보였고 규현만이 할 수 있는 디테일한 심사평을 선보이며 '싱어게인2'에 대한 재미를 고조시켰습니다. 특히 유희열과 티키타카 케미를 발산하며 향후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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