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정부는 16일 사적모임 인원을 최대 4명까지 축소하고 유흥시설과 식당·카페는 오후 9시까지 영업시간을 제한하는 방역 강화조치를 발표했다고 합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대면접촉을 줄이고 가능한 마스크를 벗는 시간을 최소화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는데요.
김 총리는 "사적모임 허용인원을 4인까지로 축소하고 전국에 걸쳐 동일하게 적용한다"며 "식당·카페의 경우, 접종완료자로만 4인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미접종자는 혼자서 이용하거나 포장·배달만 허용된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이어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마스크 착용 및 취식 가능 여부를 기준으로 시설별 운영시간을 제한한다"며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유흥시설 등 1그룹과 식당·카페 등 2그룹 시설은 밤 9시까지만 운영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3그룹 시설 중에서 영화관, 공연장, PC방 등은 밤 10시까지로 제한하되, 청소년 입시학원 등은 예외를 두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총리는 "대규모 행사·집회의 허용 인원을 줄이고 일정규모 이상의 전시회·박람회·국제회의 등에도 방역패스를 확대 적용한다"며 "이번 거리두기 조정방안은 금주 토요일(18일) 0시부터 특별방역기간 종료일인 내년 1월 2일까지 16일간 적용되며 연말에 방역상황을 다시 평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728x90
반응형
'핫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나영 마이큐 열애 첫만남 어디서 재혼까지 생각하나 (0) | 2021.12.17 |
---|---|
최진실 딸 최준희 근황 달라진 얼굴 관심 (0) | 2021.12.17 |
송종국 아들 폭풍성장 송지아 애교 붕어빵 남매 근황 (1) | 2021.12.16 |
황정음 은행앱 비번 유출 전재산 사라진 친구일 청원 독려 (0) | 2021.12.16 |
2PM 찬성 품절남 합류 결혼 임신 겹경사 아내 직업 (0) | 2021.1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