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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사과2

가야 하지 않겠나 했던 윤석열 전두환 조문 안 간다 23일 전두환씨 사망 소식에 조문 의사를 밝혔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생각을 바꿨다고 합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도 모두 전두환씨 장례식장을 찾지 않겠다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이날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자들과 오찬 전 취재진 질문에 "(조문은) 언제 갈지 모르겠는데 준비일정을 봐서, 전직 대통령이니까 가야 하지 않겠나"고 답변했었다고 전해졌는데요. 하지만 3시간 뒤, 캠프 공보실은 "전직 대통령 조문과 관련하여 윤석열 후보는 조문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알렸습니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전두환씨의 사망소식에, 끝까지 자신의 죄의 용서를 구하지 못한 어리석음에 분노와 안타까움을 느끼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아주 늦었지만, 지금.. 2021. 11. 23.
전두환 전 대통령 사망 원인 유서 사과 화장실서 쓰러져 전두환 전 대통령이 23일 사망했다고 합니다. 향년 90세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병을 앓아온 전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40분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에서 숨졌다고 전해졌습니다. 전 전 대통령은 자택 화장실에서 쓰러져 오전 8시 55분께 경찰과 소방에 신고됐으며 경찰은 오전 9시 12분께 사망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하네요. 시신은 곧 연대세브란스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편 지난달 26일 12·12 군사 쿠데타 동지 관계인 노태우 전 대통령이 별세한 데 이어 한 달도 되지 않아 전 전 대통령도 세상을 떠났습니다. 앞서 전두환씨는 1996년 군사반란죄 등 혐의로 법정 최고형인 사형이 선고됐지만 이듬해 특별사면을 받았습니다. 전 씨는 광주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유혈 진압을 .. 2021.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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