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유성 임종1 향수 이동원 암 투병중 사망 전유성 지리산 집에서 별세 임종 지켜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이야기 지줄대는~" 가사만 들어도 무슨 노랜지 느껴질 만큼 유명한 곡인 '향수'를 부른 가수 이동원이 별세했다고 합니다. 향년 70세라고 전해졌습니다. 고 이동원 관계자에 따르면 식도암으로 투병 중이던 이동원은 병세가 악화해 이날 오전 4시 10분에 눈을 감았다고 합니다. 이동원의 투병을 마지막까지 지켜본 방송인 전유성은 이날 본보와의 전화 통화에서 "투병 중이던 이동원이 '지리산에서 살고 싶다'고 해 이리로 내려와 내 지리산 집에서 머물렀다"며 "어제 갑자기 위독해져 숨을 거뒀다"고 말했습니다. 이동원과 전유성은 1970년대 서울 명동에서 음악 활동을 시작할 때부터 만나 온 오랜 지기라고 합니다. 두 사람은 2000년대 산 푸르고 물 맑은 경북 청도에 함께 살며 교류를 이어왔다.. 2021. 11. 1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