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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보아 조인성 행동에 심쿵 로맨스

by 노마드 카엘 2021.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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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보아 조인성 어쩌다 사장 출연
조인성 츤데레 폭발 심쿵

‘어쩌다사장’에서 조보아가 출연 했습니다. 조인성이 츤데레를 폭발해 심쿵하게 했는데요.

29일 방송된 tvN 얘능 ‘어쩌다사장’에서 조보아가 출연했습니다. 

tvN 어쩌다 사장 화면

이날 차태현과 조인성은 “우리 내일이 마지막”이라며 하루를 남기고 싱숭생숭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어 마지막 알바생이 도착했는데요. 바로 배우 조보아였습니다.

차태현은 “자타공인 최고의 알바”라면서 과거 ‘골목식당’에서 활약했던 조보아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답니다. 이어 차분히 계산 노하우를 익히더니, 자연스럽게 카운터에서 계산하기 시작했습니다. 당황하지 않고 척척해내며 손님들에게도 친절하게 응대하자 차태현은 “알바계 황금손이 오셨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답니다. 

어쩌다 사장 화면

창밖에는 눈발이 날리기 시작했는데요. 조보아는 바로 “그럼 염화칼슘 가게 앞에 다 뿌려야하냐”고 질문을 했고, 조인성은 “안 그러면 어르신들 넘어진다”고 했습니다.  

다시 돌아와 다같이 가게 앞에 눈을 치웠는데요. 조인성은 조보아의 동선을 뒤에서 따라가더니, 주머니 속에 있던 장갑을 꺼내며 “장갑 끼고 해라”고 했고, 무심한 듯 자상함이 넘치는 조인성 모습이 지켜보는 이들까지 덩달아 심쿵하게 했답니다. 

이때, 염화칼슘을 뿌리기 전 조보아는 “염화칼슘 뿌리면 강아지들  발에 화상입어, 검둥이 밖에 못나가게 해야한다”고 했고, 직접 검둥이를 안고 안전하게 가게로 들어왔습니다. 애견인 조보아 덕에 사고도 대비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조보아는 검둥이를 안전하게 가게 안에 들여보낸 후, 다시 바깥에 눈을 정리했습니다.

점심 영업이 시작됐는데요. 조인성이 홍게 라면을 만들 동안 조보아는 수저를 세팅하며 일을 도왔습니다. 어르신들이 줄줄이 들어왔습니다. 라면만 대접하기 미안했던 사장님들은 조보아와 함께 백반을 대접했답니다.

점심 영업을 한참 하는 사이 차태현은 아까 약속했던 양조장에 방문하러 떠났습니다. 차태현이 없는 사이 손님들은 계속 몰려왔는데요. 조인성이 끊임없이 요리를 하는 동안 조보아는 차분하게 카운터 일을 해냈답니다.

돌아온 차태현은 박스 음료를 잘못 파는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이제껏 가격을 두 배로 받았다는 걸 안 차태현은 손님들에게 재방문을 요구하며 죄송하다는 메시지를 적었습니다. 다행히 차태현은 전 손님의 직장 동료를 만나 거스름돈을 건네주며 "잘못 팔았다는 거 소문 좀 내달라"고 부탁했답니다.

차태현의 계산 실수는 조보아도 말리게 했습니다. 조보아는 제대로 계산한 것도 헷갈려 손님을 쫓아가 돈을 더 주는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답니다.

어쩌다 사장 화면

배우 조보아는 2012년 데뷔해 어느새 10년차 배우가 돼가고 있는데요. 조보아는 "영화도 하고 싶냐"는 질문에 "너무 하고 싶다. 저는 애매하더라. 영화를 많이 해봤으면 좋은데 그렇지 않으니까"라고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습니다.

이에 조인성은 "영화는 작은 역할이어도 계속하다 보면 신뢰가 쌓이는 거 같다 요즘은 주인공만 해서 좋은 건 아닌 거 같다"고 조언했습니다.

어쩌다사장 화면

조보아에 대해 잘 모르는 두 사람은 "남자친구를 찼냐 차였냐"고 물었고 조보아는 이에 대해 성실히 답했습니다. 조보아는 "제가 항상 바쁘니까 상대방에게 어쩔 수 없이 소홀했던 거 같다"고 말했고 조인성은 "가만 있지 못하겠다. 데려와라. 뭐 하는 놈이냐"고 버럭해 웃음을 안겼답니다.

조인성은 "차태현의 두 딸이 아빠를 대하는 모습이 아빠랑 연애하는 느낌이다. '술 먹지마', '일찍 들어와' 하면서 연애하는 느낌"이라고 흐뭇해했고 조보아는 "저도 그랬다. 지금도 아빠 볼에 뽀뽀한다. 대전 가면 아빠 옆에서 자고 싶어서 붙어 있는다. 아빠랑 유대관계가 좋았다"고 돈독한 부녀사이를 자랑했습니다.

이를 가만히 듣던 조인성은 "부모님과 그런 시간은 없었던 거 같다. 물론 사랑은 많이 받았겠지만 환경이 그러지 못했다. 돈을 벌어야 했고 빚을 갚아야 해서 생활 전선에 뛰어 들어서 그런 모습이 부럽다"고 털어놨답니다.


골목식당에서 소탈하면서도 야무진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조보아씨가 나와서 너무 반가웠던 어쩌다 사장. 이상형 조인성을 만난 후에도 흔들리지 않는 모습이 인상적인데요. 조인성이 장갑을 챙겨줄때 조보아의 심쿵 소리가 들리는거 같았답니다. 앞으로도 왕성한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 해주시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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