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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 박군 박준우 눈물바다 두번째 탈락팀

by 노마드 카엘 2021.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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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 박군 박준우
가슴뭉클 사연 스튜디오 눈물바다
두번째 탈락팀 누구?

강철부대 7회(출처 SKY, 채널 A 제공)

강철부대 특전사의 맏형 박준우 박군 이 가슴 뭉클한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4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된 SKY, 채널A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 7회에서는 전주에 이어 '40㎏ 군장 산악 행군' 데스매치 승부 결과가 공개되며 두 번째 탈락부대가 결정되었습니다.

강철부대원들은 새로운 팀 미션을 위한 훈련을 통해 체력과 팀워크를 향상시켰는데요. 앞서 '대테러 침투작전'에서 승리한 특전사(육군특수전사령부), 707(제707특수임무단) 등 데스매치 생존 부대는 최상의 전투력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답니다.

우선 특전사는 격전지를 벗어나 도심으로 드라이브에 나섰습니다.

무장 구보 훈련에 나서며 지치지 않는 열정을 자랑했습니다. 특전사는 우렁찬 기합과 함께 김동현이 고난도로 인정한 코스를 거침없이 질주한다고 해 이들이 앞으로 선보일 모습에 기대가 모아집니다.

그런가 하면 뜻밖의 인물이 특전사를 찾아와 부대원들을 놀라게 만들었는데요. 박도현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번지는가 하면 강인하던 박준우(박군)는 가슴 먹먹한 사연을 털어놓았습니다. 특히 그가 진지하게 꺼내놓은 이야기에 스튜디오는 눈물바다가 되었다고 하네요.

강철부대(출처 SKY, 채널A)


이번주 강철부대 가 승패를 넘어선 도전과 완주의 의미를 전하며 안방극장에 뜨거운 감동을 안겼는데요.

강철부대 7회가 채널A 자체 최고 시청률 6.267%(닐슨코리아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UDT(해군특수전전단), SDT(군사경찰특임대), SSU(해난구조전대)가 참가한 ‘40kg 군장 산악 행군’ 데스매치의 승부가 판명 나며 두 번째 탈락 부대가 결정됐습니다.

먼저 UDT가 첫 번째 생존자로 확정됐습니다. 미션 코스의 전반부부터 선두를 유지했던 UDT는 가장 먼저 반환점에 도달했고, 20kg 무게의 탄약통이 추가되는 고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페이스 조절로 뜀걸음까지 선보였습니다. 그 결과 당당히 1등으로 승전보를 알리며 유일무이한 실력을 드러냈습니다.

그런가 하면 SSU는 팀의 막내 김민수의 활약이 두드러졌는데요. 그는 군장뿐만 아니라 부대 깃발과 탄약통까지 모두 감당하는가 하면 팀원들을 향한 독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답니다. 특히 체력 저하로 난관에 부딪힌 정성훈이 울분을 터트리자 “업어서라도 갈게요”라며 침착하게 대응, 오르막길에서는 뒤에서 힘을 실어주며 진정한 전우애를 그려냈습니다. 이에 모든 팀원이 포기하지 않고 완주에 성공하며 진한 여운을 남겼답니다.

한편, 유독 변수가 잦았던 SDT가 끝내 두 번째 탈락 부대로 결정됐습니다. 팀원 간 위치가 극명히 분리된 상황, 반환점에 도달한 강준과 강원재는 후미의 김민수와 이정민을 위해 왔던 길을 되돌아가며 끈끈한 형제애를 입증했답니다. 그러나 이정민의 어깨 부상이 악화되고 강준의 다리에 쥐가 나는 등 반복적인 고비로 인해 전력이 쇠퇴하며 순위권에서 밀려났습니다. 이에 이정민이 동료들을 향한 미안함과 자책감의 눈물을 훔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불러 모았습니다.

그럼에도 SDT는 완주라는 목표를 향해 사력을 다하며 부대의 명예를 굳건히 지켜냈습니다. 김민수가 이정민을 대신해 도합 80kg의 군장을 앞뒤로 짊어 멨고, 강준과 강원재가 앞장서 걸으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단 한 명의 낙오자 없는 결과를 이뤄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정민이 김민수의 군장을 머리로 받치려 애쓰는 모습으로 뭉클함을 안겼고, 이들을 지켜보던 UDT와 SSU가 페이스메이커가 되어주는 등 승패를 초월한 존경심을 표해 훈훈한 분위기가 형성됐습니다.

이어진 팀 대항전으로는 토너먼트 형식의 육탄전인 '참호격투 대장전'이 진행됐는데요. 데스매치에서 1위를 한 UDT에게 대진결정권이 주어졌고, 피지컬 차이가 큰 특전사와 SSU가 1라운드에서 맞붙을 부대로 결정되며 시선을 끌어모았답니다. 각 팀의 대장을 먼저 참호 밖으로 퇴출시켜야 하는 룰이 핵심인 가운데, 특전사는 빠른 속력과 지략을 지닌 박준우(박군)를 대장으로 선정했습니다. 반면 SSU는 압도적인 힘과 피지컬을 자랑하는 황충원을 대장으로 선별하는 정반대의 전략을 펼쳐 궁금증을 증폭시켰답니다.

방송 말미, 특전사는 극명한 체격 차이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을 펼쳐, SSU 황충원을 제외한 모든 SSU 부대원들을 탈락시키는 반전을 일으켰습니다. SSU 황충원은 탈락의 위기가 코앞으로 다가온 시점에도 빈틈을 파고들어 특전사 박준우(박군)에게 달려들었고, 순식간에 그를 제압해 예측 불가의 전개를 예고했습니다.

과연 방어 전략을 선보인 특전사와 공격 전략을 펼친 SSU 중 승리의 기쁨을 맞이할 부대는 어디가 될지, 치열한 신경전을 선보였던 707(제707특수임무단)과 UDT의 육탄전은 또 어떤 카타르시스를 안길지 다음 주 방송이 너무 기대가 되네요. 

강력한 베네핏을 거머쥘 '참호격투 대장전' 1라운드의 승리 부대는 다음 주 화요일 밤 10시30분에 공개된답니다.

 

다음주도 너무 기대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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