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DJ DOC의 김창열이 싸이더스HQ 대표에서 내려온다고 합니다.
김창열은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 iHQ 엔터 부문인 싸이더스HQ의 대표이사에서 물러난다고 합니다. 지난 3월 파격적인 인사로 화제의 중심에 섰던 김창열은 두 달만에 다시 연예인으로 돌아오게 됐습니다.
싸이더스HQ는 장혁, 엄기준, 오연서, 그룹 지오디(god) 박준형, 이엑스아이디(EXID) 혜린, 방송인 이봉원, 황제성, 박소현 등 다양한 연예인이 소속된 매니지먼트 회사인데요. 김창열은 1994년 DJ DOC로 데뷔해 수많은 히트곡으로 인기를 모았고 대한가수협회 이사를 맡는 등 오랜 기간 연예계 생활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싸이더스HQ 경영에 녹여낼 것으로 기대했지만 아쉬움을 남기고 자리를 떠나게 됐습니다.
김창열의 이번 인사 배경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얼마 전 그룹 45RPM 멤버이자 DJ DOC 이하늘의 친동생인 이현배의 사망 이후 이하늘이 팀 멤버 김창열과 금전 문제가 있었다고 폭로해 파장이 일고 구설에 오르기도 했는데요. 김창열이 자신의 SNS에 그를 추모하는 글을 올리자 이하늘이 비난 댓글을 달며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났고 이후 이하늘은 19일 새벽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직접적인 문제를 언급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감창열은 SNS를 통해 “DJ DOC 멤버들과 함께 비즈니스를 진행하기도 했었고 좋지 않았던 상황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고인을 떠나보내는 슬픔이 가시지도 않은 채 오래전 일을 꺼내기엔 조심스러운 상황”이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고 이후 고 이현배의 빈소를 찾아 상주인 이하늘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이 당시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밝혀지지 않아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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