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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친오빠 권순옥 감독 말기암 고백

by 노마드 카엘 2021.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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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친오빠 권순옥 감독 말기암 고백
최대한 버텨볼 것

말기 암 투병 중인 사실을 전한 가수 보아의 친오빠이자 뮤직비디오 감독 권순욱이 응원에 감사함을 전했다고 합니다.

12일 권순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솔직히 이렇게 많은 분이 응원해 주실 줄 전혀 몰랐고, 치료 사례와 여러 병원, 교수님들에 대해 추천해 주실 줄 몰랐다”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권순욱 인스타그램

그는 “복막암 완전 관해 사례도 보이고, 저도 당장 이대로 죽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는데 의사들은 왜 그렇게 싸늘하신지 모르겠다”며 ‘이 병이 나을 거라고 생각하세요?’, ‘이병은 낫는 병이 아녜요’ 등 각각 다른 의사에게서 들은 이야기를 전했다고 합니다.

 

이어 “최근에 입원했을 때 그리고 다른 병원 외래에 갔을 때 제 가슴에 못을 박는 이야기들을 제 면전에서 저리 편하게 하시니 제정신으로 살 수 없었던 시간이었다”라면서도 “하지만 여러분들의 응원과 조언으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이시도 저 시도 다해보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게시된 사진에는 “많은 응원 감사합니다. 덕분에 정말 많은 기운 얻었고, 치료의 고통은 심하지만, 이 기운으로 최대한 열심히 버텨보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끝으로 그는 “지인분들 죄송하다. 메시지랑 댓글 달려 보고나니 자꾸 눈물이 나서. 천천히 마음 좀 추슬러 지면 하나씩 써 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권순욱은 지난 10일 복막암 4기 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격려와 응원을 받았습니다.

 

가수 보아 씨의 친오빠 권순욱 감독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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