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시즌 3승 한미 통산 160승 평균자책점 2.95

류현진 시즌 3승
류현진 평균자책점 2.95 

류현진 인스타그램

괴물 류현진이 올 시즌 개인 최다 이닝을 소화하며 시즌 3승을 거뒀다는 소식입니다.

류현진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인터리그 방문 경기에 선발 출전해 7이닝 동안 5피안타(1홈런) 1볼넷 6탈삼진 1실점(1자책점)으로 호투했는데요. 올 시즌 평균자책점은 3.15에서 2.95로 끌어내렸답니다.류현진은 2-1로 앞선 8회초 공격에서 교체되며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토론토는 4-1로 승리했고, 류현진은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류현진이 7이닝 이상을 책임진 건 지난달 8일 텍사스 레인저스(7이닝 2실점)전 이후 처음인데요.

아울러 부상에서 복귀한 7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부터 연속 경기 승리를 기록하며 몸 상태에 관한 주변의 우려를 완전히 잠재웠답니다. 류현진은 이날 2회와 7회를 제외한 매 이닝에서 출루를 허용했지만,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보였습니다.

그는 1회 2사에서 마르셀 오수나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한 뒤 오지 앨비스를 내야 땅볼로 처리하며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2회엔 삼진 2개를 곁들이며 삼자 범퇴로 막았습니다. 우타자 댄스비 스완슨은 몸쪽 낮은 꽉 찬 직구를 던져 루킹 삼진 처리했고, 윌리엄 콘트레라스는 낮은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을 끌어냈습니다.

 

류현진은 3회 1사에서 상대 선발 투수 맥스 프라이드에게 우전 안타를 내줬는데, 이후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와 프레디 프리먼을 공 4개로 잡아내며 안정적인 모습을 이어갔습니다. 류현진은 0-0으로 맞선 5회에 첫 실점했는데요. 선두타자 콘트레라스에게 좌월 솔로 홈런을 내줬습니다. 볼 카운트 1볼-1스트라이크에서 시속 126㎞ 체인지업을 던졌는데, 가운데로 살짝 몰렸습니다. 콘트레라스는 어퍼 스윙으로 당겨쳐 좌측 담장을 넘겼습니다.

 

류현진은 흔들리지 않고 후속 타자 두 명을 모두 맞혀 잡았습니다. 이후 아쿠냐 주니어에게 이날 경기 첫 볼넷을 내줬지만, 프리먼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습니다. 침묵하던 토론토 타선은 6회초 동점을 만들며 류현진의 어깨를 가볍게 했는데요. 2사 2루 기회에서 마커스 시미언이 좌익선상 적시 2루타를 터뜨렸습니다.

 

류현진은 1-1로 맞선 6회말 2사에서 오스틴 라일리에게 좌익수 왼쪽에 떨어지는 2루타를 허용했는데, 후속 타자 스완슨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다시 위기를 벗어났습니다. 토론토는 7회초 선두 타자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우월 역전 솔로 홈런으로 2-1로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류현진은 7회말에도 마운드에 올랐습니다.그는 세 타자를 모두 뜬 공으로 처리하며 임무를 완수했습니다. 류현진은 총 94개의 공을 던졌습니다. 직구(30개), 체인지업(25개), 컷패스트볼(22개), 커브(17개)를 골고루 던졌습니다. 토론토는 2-1로 앞선 9회초 마지막 공격에서 에르난데스가 좌월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경기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에르난데스는 이날 3타수 2안타(2홈런) 3타점을 쓸어 담으며 류현진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한편 이날 경기는 내셔널리그팀의 홈 경기로 열려 지명타자 제도를 활용하지 않았는데요.

9번 타자로 나선 베이브 류스 류현진 선수는 3회와 6회 각각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고 말았답니다.

 

기대했던 베이브 류스 류현진 선수의 홈런 은 나오지 않았지만 호투로 승리투수가 된 것에 만족 해야겠네요.

류현진 선수의 평균자책점 도 낮아지고 승수도 올라가고 기분좋은 하루겠습니다.

승리도 챙긴만큼 류현진 선수 와이프 그리고 예쁜 아기 와 함께 편안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류현진 경기중계 류현진 중계 무료 류현진 등판일정 류현진 경기일정 류현진 중계 류현진 와이프 류현진 딸 류현진 홈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