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방포수산 회 가장 싸게 먹는 법

태안 안면도 방포수산 회 싸게 살 수 있는 곳
회 포장해서 싸게 먹자!

안녕하세요! 태안에 놀러가면 서해 바다가 있기 때문에 회를 즐겨 드실 텐데요.

횟집에 가서 회를 먹으려면 많은 비용이 들고 양도 많지 않잖아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싸게 회를 먹을 수 있다 알아보다가

태안 안면도 방포수산 방문해 보았답니다.

방포수산에서 바로 회를 떠서 포장해서 가져오면 많은 양을 저렴한가격에 먹을 수 있답니다.

방포수산은 이렇게 생겼어요. 네비찍고 오시면 쉽게 찾아 가실수 있으시답니다.

여기에 들어가면 양식장 안에 물고기들이 많이 있답니다.

이렇게 입구로 들어가면 수산시장 느낌이 나요. 광어 우럭 멍개 해삼등 여러가지 먹을거리들이 살아 움직이고 있답니다.

꿈틀대는 물고기들이 사진에서 안타깝게 표현되지 못했네요. ㅎㅎㅎ

전 우럭 1kg 를 사서 회뜨는 곳으로 갔어요. 바로 맞은편에 있답니다. 여기에 무서운 아저씨들이 회를 떠주고 있었어요.

이렇게 사람들이 줄서서 회떠주길 기다리고 있답니다. 우리도 줄서서 번호표를 받아야 해요.

이렇게 바구니에 올려놓으면 무서운 아저씨가 번호표를 툭툭 던지면서 몇번 부르면 오세요. 라고 해줘요. 꼭 군대 느낌 납니다. 칼들고 있으니 알았다고라고 밖에 말할수 없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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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한 10~15분 기다리면 번호를 불러주고 박스에 담아서 준답니다. 이때도 한두번 부르는데 대답을 안하거나 빨리 안나타나면 "것 좀! 사람이 불렀으면 대답좀..!!! " 이러면서 화를 냅니다...무섭다는 ㅠㅠ

 

그래도 우럭 1kg 를 2만원 정도에다 옆에 시강에서 쌈채소 만원까지 해서 3만원 정도에 회를 사갔으니...싸게 산 것에 만족을 해야지요.

 

이상 서해안에 가서 회 싸게 먹는 법 관련 포스팅 해보았는데요.

횟집에 가서 먹긴 부담스럽고 포장해서 직접 뜬 회로 숙소에서 즐기고자 하는 분들은 방포수산에서 구입 하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아저씨들은 무서우니 참고하시구요~^^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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