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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래 임미숙 이혼 별거설 진실은? 1호가 될 수 없어

by 노마드 카엘 2021.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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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될 수 없어’ 김학래, 임미숙 부부가 불거진 ‘이혼·별거설’ 진화에 나섰다고 합니다.

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임미숙, 김학래 부부의 위태로운 근황을 공개했느네요. 부부가 갈등으로 ‘3일째 별거 중’이라는 것입니다. 3일째 집을 나와 명창 김영임의 국악연수원에서 지낸다는 임미숙은 “김학래가 요즘 갱년기인지 짜증을 내고 화를 낸다. 이러다 이혼할 것 같았다”라고 토로해 충격을 줬습니다.

김학래, 임미숙 부부는 7일 오전 한 언론사에(스포츠 경향) “사이좋게 잘 지낸다”며 불거진 이혼설에 선을 그었다고 합니다.

김학래는 “‘1호가 될 수 없어’의 지난 주 예고편부터 ‘별거한다’고 나왔는데요. 여기저기서 ‘무슨 일이냐’며 연락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방송 후 이렇게 크게 기사가 나올 줄 몰랐다”며 “해프닝에 불과하지 우리 부부는 별일없이 잘 지낸다”고 밝혔다고 하네요.

 

6일 방송에서 임미숙은 남편 김학래의 ‘몰래 주식하는 것’ ‘짜증이 많은 것’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은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김학래는 “우리 부부는 더한 일도 겪었는데 이번 방송은 위기도 아니다. 그저 와이프가 공황장애도 앓았었고 혼자 어디를 가본 적이 없어 힐링하기 위해 김영임 명창의 국악 연수원에 다녀온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모든 부부가 성인 같이 완벽하게 살 수는 없다. 좋은 날이 있으면 그런 날도 있다. 별거나 이혼 혹은 졸혼 같은 것은 생각해 본 적도 없다”고 재차 설명했습니다.

출처 jtbc 1호가 될 순 없어

임미숙도 “부부는 서로 냉랭할 때가 가끔 있다. 그럴 때 ‘바람 좀 쐬고 올게’하고 다녀온 것이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1호가 될 수 없어’를 통해 풀어낸 남편 김학래에 대한 불만들에 대해 임미숙은 “옛날 쌓였던 에피소드들을 꺼내서 예능으로 풀고 있는 것뿐이다. 시청자들도 우리 부부를 보고 카타르시스를 느끼고 공감해주시면 그걸로 만족한다”고 전했습니다.

임미숙은 김학래가 예능에서 조명된 과거 잘못된 행동들에 대해서는 “나이가 드니 남편이 미안했다, 기다려줘서 고마웠다는 말을 자주한다. 과거에 갈등이 있었지만 이제는 좋은 날밖에 없다. 코미디언 부부라 티격태격 싸우다가도 한 번의 웃음으로 풀어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1호가 잘 나오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임미숙은 지난 5월30일이 두 사람의 결혼기념일이었음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그녀는 “지난 주 결혼기념일에 아들과 함께 좋은 곳에 가서 밥도 먹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1호가 될 수 없어’ 말미에도 사이좋게 화해하는 모습이 나왔는데 ‘방송 짤’이나 기사만 보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우리 부부는 정말 잘 지낸다”고 밝혔답니다.

임미숙은 “진짜 문제가 있다면 방송에 나오지도 않을 것이다. ‘김학래는 임미숙 밖에 모른다’고 기사를 내달라”며 ‘이혼·별거설’ 해프닝에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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