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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일상다반사

거리두기 2주 연장 사적 모임 결혼식은

by 노마드 카엘 2021.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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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현재의 거리 두기 단계를 앞으로 2주 동안 연장하고, 사적 모임 인원 제한도 지금과 똑같이 유지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 19 중대본 회의에서 "내주부터 적용할 거리 두기 조정방안을 결정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하는데요.

이에 따라 4일부터 17일까지 수도권에서는 4단계, 지방에서는 3단계의 거리두기가 단계가 그대로 유지됩니다. 이 기간 사전모임 인원 제한(최대 6명)도 지금과 똑같이 적용될 예정이라고 김 총리는 설명했습니다.

다만, 결혼식, 돌잔치, 실외체육시설 등의 방역 기준은 접종 완료자 중심으로 일부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김 총리는 이러한 조치가 추석 이후 더 거세진 코로나 확산세와 이번 주말부터 시작되는 두 차례의 연휴 등 방역 위험 요인을 감안하여 결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백신 접종률이 높아짐에 따라 접종 완료자에 대한 인센티브 범위를 넓혀 3∼4단계라 하더라도 결혼식은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최대 199명, 돌잔치는 최대 49명까지 참석할 수 있게 바뀌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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