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민아가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 호흡을 맞춘 김선호의 SNS 계정을 여전히 팔로우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김선호가 연인에게 임신 중절을 종용한 의혹에 휘말리며 함께 활동에 빨간불이 켜졌지만묵묵하게 활동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28일 신민아의 SNS 팔로잉 명단을 보면 여전히 김선호가 포함돼 있습니다.
김선호에 대한 전 연인의 폭로가 나온 지 11일째입니다. 특히 폭로에는 김선호가 '갯마을 차차차'로 짐작되는 작품을 비하하고 동료 배우와 감독에 대한 험담을 했다는 내용도 있었지만 신민아는 전혀 개의치 않고 SNS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선호의 전 연인은 17일 폭로 글에서 "감독뿐 아니라 같이 일하는 배우들 칭찬보다 욕을 더 들었다"며 "상대역들도 자기 스타일이 아니라며 외모로 평가했고 상대역이나 배우들을 향해 연기를 너무 못한다, 한물갔다고 평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신민아는 최근 공식 석상에도 가급적 얼굴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예정됐던 '갯마을 차차차' 종영 인터뷰 역시 취소했다. 김선호와 관련된 질문이 나올 수 있어 일부러 자리를 피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신민아에게 지금은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합니다. '갯마을 차차차'는 지난 2010년 종영한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이후 11년 만의 화제작이기 때문인데요.
팬들 역시 신민아를 향해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한 팬은 "신민아는 어디 가서 갯차(갯마을 차차차) 비하인드를 말하기도 애매해지고, 갯차 자체를 언급하지 못하게 됐다"며 "(김선호와) 케미도 좋아서 연말에 커플상 같은 것도 받을 만했는데 아쉽다"고 말했습니다.
다른 팬도 "구미호 이후 이렇게 뜬 작품은 오랜만"이라며 "괜히 불똥이 튀어서 물 들어오는데 노도 못 젓고 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신민아는 SNS를 통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21일에는 팬들에게 받은 선물 사진과 함께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앞서 김선호는 전 연인으로부터 혼인을 빙자해 낙태를 강요했다는 폭로에 휩싸였다. 논란이 커지자 김선호는 출연 중이던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 하차했습니다.
지난 26일 김선호에게 제기된 '배우 K' 의혹이 사실과 다르다는 보도가 나온 뒤 분위기가 바뀌고 있습니다. 이날 디스패치는 배우 K 의혹의 폭로자이자 김선호의 전 연인인 A씨가 잦은 외도와 사치스러운 생활로 김선호를 힘들게 했다며 임신중절 역시 김선호와 합의한 것이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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