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ADHD 아들 칼 들고 죽일거야 충격 유치원 두번 잘려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에서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ADHD 아들의 돌발 행동에 당황했습니다.

3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에서는 이지현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내가키운다(JTBC) 이지현 아들

이날 이지현의 아들 우경과 딸 서윤은 과자를 놓고 싸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누나 서윤이 동생 우경에게 과자를 양보하지 않은 것인데요.

이에 우경은 서럽게 울면서 엄마에게 하소연했고 서윤이 과자를 건네주며 싸움은 일단락되는 듯했지만 누나 서윤이 우는 우경이에게 "그렇게 울면 울보밖에 더 되냐"고 말하며 우경이의 신경을 긁었습니다.

결국 폭발한 우경은 "다 부숴버릴 거야. 칼 가지고 와서 죽여야겠다. 날 울리는 사람은 그런 대가는 있어야지. 죽일 거야"등 폭력적인 말을 서슴없이 해댔습니다.

이지현은 "우경이는 4살 때 처음 ADHD 확진을 받았다"며 "우경이는 화가 나면 확 폭발하고 참지 못한다"며 힘겨운 육아 일상을 공개해서 안타까움을 안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