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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규한 폭행 혐의 검찰 송치 충격 결백 주장

by 노마드 카엘 2021.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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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규한(41)이 폭행 혐의로 최근 검찰에 넘겨졌다고 합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씨를 폭행 등의 혐의로 지난 2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씨는 지난해 8월 강남에서 한 남성과 시비가 붙어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규한(출처 레몽래인)

경찰 관계자는 “당시 상황을 촬영한 CCTV가 없고 양측의 주장이 완전히 엇갈려 수사에 긴 시간이 소요됐다”며 “정확한 혐의명이나 구체적인 사건 경위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스타뉴스에 따르면, 사건 당시 이규한은 일행과 함께 술에 취한 상태에서 차를 타고 가다 운전 기사와 마찰을 빚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운전자는 강남경찰서에 정식 수사를 요청하는 진정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씨는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해드려 그저 마음이 무겁다”며 “제 목숨을 걸고 폭행 폭언 그 어떤 것도 하지 않았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지금 소속사가 없고 이 일로 인해 공황장애가 심해져서 일일이 (언론에) 대응을 못하고 있다”며 “그 점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하루 빨리 무혐의 처분을 받고 또 건강해진 후 그때도 저한테 관심이 있으시다면 직접 찾아뵙고 그동안에 있던 모든 일 알려드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다음은 이규한 SNS글 전문

이규한입니다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해드려 그저 마음이 무겁습니다.

2020년 8월에 있었던 일이 1년 3개월이 지나도록 절 괴롭히고 있네요...

지금 제가 드릴수 있는 말은 전 제 목숨을 걸고 폭행.폭언 그 어떤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지금 제가 소속사가 없다보니 많은 기자님들이 저한테 전화주시고 계신데...

제가 이 일로 인해 공황장애가 심해져서 일일이 대응을 못해드리고 있습니다.

그 점 너무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루 빨리 무혐의 처분을 받고 또 건강해진 후 그때도 저한테 관심이 있으시다면 직접 찾아뵙고 그동안에 있던 모든일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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