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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 혹평 이제훈 액션신 논란

by 노마드 카엘 2021.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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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 혹평 이제훈 액션신 논란
대역을 성의 없게 연출해

‘모범택시’가 배우 이제훈의 액션 대역을

성의 없게 연출해 혹평을 받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모범택시(출처 SBS)


지난 17일 방송된 SBS 드라마 ‘모범택시’에서는

피해자의 복수를 위해 김도기(이제훈 분)가

학교 옥상에서 조폭을 제압하는 장면이 나왔는데요.

눈길을 끄는 건 극중 이제훈과 사뭇 다른 대역배우의 모습입니다.

모범택시 액션씬

이 대역배우는 이제훈의 짧은 머리와 정반대인

긴 머리를 하고 있었으며 체형도 확연히 달랐는데요.

제작진은 해당 장면을 연출하며 어색하지 않도록

편집하지 않아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깨뜨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모범택시(출처 SBS)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럴거면 대역배우가 주연”

“액션신마다 이제훈은 사라지나요?”

“편집이 너무 성의 없었다”

“아예 다른 사람이 등장해서 놀람”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모범택시 제작발표회

이제훈의 말도 새삼 주목받고 있는데요. 앞서 이제훈은

지난 6일 ‘모범택시’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액션이 주가 되는 작품을 해보지 않아서

미리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았다. 촬영 전 액션 스쿨을 다니면서

무술 감독님 지도하에 무술 팀과 합을 맞췄다”고

말했기 때문인데요.

모범택시 액션씬

또 “내가 고생만 하면 되겠더라. 실감나는 액션을

보여드려야 하기 때문에 몸을 사리지 않는 편이다.

특히 맨손 액션이 많아서 알게 모르게 다친 경우가 많다.

그러나 결과물이 나오면 굉장히 큰 보람과 쾌감을 느낀다”고

전하기도 했답니다.

모범택시(출처 SBS)

회당 1억원을 웃도는 출연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진

이제훈과 제작진이 ‘모범택시’ 액션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막상 현장에서는 대역배우를 사용해

아쉽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요.

이마저도 드라마의 흐름을 방해하는

어색한 편집으로 혹평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모범택시 액션씬

‘모범택시’는 이날 방송분이 15.7%(닐슨코리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인데요.

향후 펼쳐질 이야기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이제훈의 강렬한 액션 장면이

어떻게 그려질지 관심이 쏠립니다.


전문 대역을 써서 영화의 퀄리티를 높이는건

완성도를 높이는데 중요한 요소이지만

그로인해 극의 흐름과 몰입을 빼앗기면

안쓰는것만 못하는 효과가 있는 거 같네요.

배우 이제훈씨의 연기력은 이미 검증이 되었고

모범택시도 인기몰이 중이니

향후엔 멋진 액션씬으로 이슈가 되어

더욱 완성도 높은 모범택시 가 되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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