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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배 제주도 사업제안 김창열 아닌 이하늘?

by 노마드 카엘 2021.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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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배 제주도 사업 김창열이 아닌 이하늘이 먼저 제안했다?

그룹 DJ DOC 멤버 이하늘과 김창열의 갈등속에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사업 관련 갈등을 내려놓고

고인을 추모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하늘 김창열

고 이현배의 빈소가 오늘(20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가운데, 가족과 동료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친형인 이하늘이 상주로 조문객을 맞으며

동생의 마지막을 지키고 있습니다.

고 인현배 인스타그램

고 이현배는 앞서 지난 17일 제주도 자택에서 사망했습니다.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지난 19일 부검을 진행한 결과

심장 이상 소견이 나왔는데요.

제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은 “심장에 문제가 있다.

심장이 정상인에 비해 50% 가량 크고 무거웠고,

우심실 쪽이 많이 늘어나 있어 조직 검사를 실시한 상태”라고

밝혔는데요. 

이하늘

이하늘은 앞서 갑작스럽게 동생을 먼저 떠나보낸 후

김창열을 공개적으로 저격하며 갈등을 폭로한 바 있습니다.

고 이현배의 죽음이 김창열 탓이라고 주장하며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사업에 관해 언급했었습니다.

고 이현배

이하늘은 김창열의 제안으로 펜션 사업을 시작하려고 준비하고 있었고,

고 이현배가 아파트까지 처분해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사업에

올인했지만 김창열이 수익성을 이유로 인테리어 비용 지불을

거부했다고 주장했는데요. 이하늘의 공개 저격 이후

김창열에 대한 비난 여론이 이어지는 상황이 됐습니다. 

고 이현배

이하늘이 언급했던 제주도 게스트하우스는 실제 이하늘과 김창열이

소유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날 한 언론사의 취재에 따르면 해당 게스트하우스의 소유지분현황에는

김창열과 이하늘(이근배)의 이름만 올라가 있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4억 6000만 원에 해당 게스트하우스의

토지와 건물을 매입해 지분을 2분의 1씩 나눠가졌다고 하는데요.

고 이현배가 돈을 투자한 후에도 소유권 변경은 없었다고 합니다. 

이하늘 이현배

이에 대해서 DJ DOC를 잘 아는 한 측근은 OSEN에 “제주도 땅을 사게된 것은

이하늘의 적극적인 제안 때문이었다”라고 전했다 하네요. 

이 측근은 “처음에 망설이던 김창열, 정재용이 제주도 땅을 구입한 것은 이하늘의 제안이었다.

고 이현배가 아파트를 처분해 정재용 대신 제주도 땅 지분을 넘겨 받은 것도

애초에 친형 이하늘의 권유였던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하늘이) 갑작스러운 비보에 감정이 격해져

탓할 사람이 필요했던 것 같다”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습니다.

지금 상황에 갈등과 논란이 터져 더 안타깝다는 것인데요.

특히 이하늘의 공개 저격 이후 김창열에게만 쏟아지는 비난이

가혹한 것 같다고 전했기도 했습니다. 

이하늘의 저격에 대해서 김창열은 DJ DOC 멤버들과 함께

비즈니스를 진행했던 것을 인정하면서도,

“고인을 떠나 보내는 슬픔이 가시지도 않은 채

오래 전 일을 꺼내기엔 조심스러운 상황”이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이후 그에게 비난이 쏟아지고 있음에도 추가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창열은 먼저 고인에 대한 예의를 지켜

마지막 인사를 하고 싶다는 입장이었다고 합니다. 

고 이현배의 발인은 오는 22일 엄수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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