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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보이스피싱 골목식당 당했다

by 노마드 카엘 2021.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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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보이스피싱 
나라도 당하겠다
골목식당 피해 안타까움 안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보이스피싱의
심각성을 전한 가운데,

옛날 통닭집과 감자 옹심이집 역시
이에 사기를 당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구로구 오류동 골목 편이 방송되었는데요. 

 

 

이날 서울 구로구 오류동 골목편의
솔루션이 그려진 가운데,

옛날 통닭집부터 만나봤습니다.
백종원이 통닭을 맛봤으나

“통닭이 너무 느끼하다, 반쪽 먹고
포기하고 있다”며

혹평했는데요. 더 중요한건 맛의
개성도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백종원이 주방을 확인했습니다.

튀김가루도 그대로인 상황이었습니다.

백종원은 “일을 잘 못 배우신 것,
하루 이틀 문제가 아니다”면서

오랫동안 누적된 자국들을 확인했습니다.

 

 

냉장고도 확인하자, 백종원은
“아휴 이게 뭐야”라면서

“절대로 닭 이렇게 보관하면 안 돼,
다 오염된다”며

밀폐안 된 상태로 보관된 닭을 지적했습니다.

세균이 번식할 위험이 큰 상황인데요.

제대로 된 보관법을 몰라 벌어진
일이었다고 합니다. 

 

 

어렵게 장만한 가게인 만큼 더 큰관심과 노력으로

관리해야 했으나 전반적으로 엉망인 위생상태로

지적을 받았습니다.

 

 

백종원은 “내려오시면 대청소부터 하셔라,

기본인 청결부터 시작해야해, 그 다음이 음식,

다음주에 어떻게 될지 확인하겠다”고 말하며

자리를 떠났습니다.  

 

 

부대찌개집을 찾아간 모습도 그려졌는데요.

사장은 연구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며

머릿 속에서 생각한대로 바꿔봤다고 했습니다.

 

 

백종원은 “사실 한 꺼번에 비교해
시식해야한다”고 했고,

부대찌개 맛집 3군데에서 가져온 것과
비교해보기로 했습니다.

비교 시식을 위해 지인들까지 소환했습니다. 

 

 

지인들은 사장이 끓인 부대찌기를 맞혀냈습니다.

백종원은 즉석에서 사장이 양념가루를 뻰 것과

오리지널 버전을 준비하길 요청했는데요.

사장이 서둘러 이를 완성했습니다. 

 

 

다음은 감자옹심이집을 찾아갔는데요.

메뉴에 대해 고민하는 상황이었습니다.

 

 

10명 중 8명이 감자를 좋아해도

2명이 수제비를 좋아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사장은 회심의 세 가지 메뉴를
더 선보이겠다고 했고,

백종원이 맛 보기로 했습니다.
맛을 보고 결정하기로 한 것입니다.

비빔과 물막국수를 먹던 백종원은
맛과 계절까지 딱 맞는 상황에

“칭찬해드리면, 같은 오이와 무를 넣어도
참 잘 썰었다,

먹어보니 충분히 욕심부릴 맛”이라
인정했습니다. 

 

 


김성주는 “이러면 이집은
메뉴 못 줄이는 아니야?”라며

흥미롭게 바라본 가운데 백종원은 급기야

“이 두개 알아서 판단하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답니다.

최초로 메뉴 줄이기에 브레이크가
걸린 상황입니다. 

백종원은 “메뉴를 줄이란 것은
전국구 맛집이 되기 위해선

메뉴 하나로 월등해야한다는 것”이라며
결국 메뉴 정리는

꼭 필요한 상황이라 전했습니다. 

 

 

무엇보다 이날 감자 옹심이집부터

옛날통닭집이 당한 보이스피싱의

심각성을 언급했습니다.

 

 

요즘 더 극심해진 이유,

코로나19로 비대면이 활성화되면서

더욱 더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했습니다.

 

 

무려 2020년만 3만건이 넘으며

평균 7000억원이라고 하는데요.

 

 

조금이라도 피해를 막기 위해

유형을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비대면이 활성화되면서

보이스피싱이 더 기승을 부리고 있고,

지난해 총 31,681건의 보이스피싱이 발생했고,

피해액만 무려 7,000억원 이라고 합니다.

하루 평균 87건이 발생하고 있다고 했는데요. 

 

 

이날 공개된 보이스피싱 사례에서는

공공기관 또는 금융기관 등이라고 사칭하고,

교묘하게 위조한 공문까지 보내

깜빡 속게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두 사장님의 사례를 예로 들어
재연해 준 상황에서

누구여도 속을법하게 보이스피싱범들은

치밀하게 피해자들을 속였다고 합니다. 

 

 

백종원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수법에

"무섭다. 누가봐도 진짜 같다.
나도 속을 것 같다"면서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요즘에는 특히

문자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링크를 전송하거나,

정부지원금으로 저금리 대출을 권유하는 사례,

백신접종을 빌미로 개인 정보를 요구하기도 하고,

자녀를 사칭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에 김성주는 "의심이 되는 전화는 받지 말고,

모르는 앱은 설치하면 안된다.
혹시 돈을 입금했다면

해당 금융기관에 지급정지를 빨리
신청해야한다"고

조언했습니다. 


골목식당에서 이번회차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준 거 같습니다.

사장님들이 열심히 일해서 모은 돈을

보이스 피싱같은 사기로 한번에 잃어버린

안타까운 사고는 더이상 발생해서는
안되겠는데요.

보이스피싱 대처하는 방법은 인터넷 상에서도

잘 나와 있으니 꼭 숙지하시어

정체가 불분명한 문자에 포함된 링크는

절대 클릭하지 마시고

송금도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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