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경찰 수사중
농지법 매입으로 시세 차익?
투기의혹
프로축구 서울에프시(FC) 주장 기성용(32) 선수가 광주에서 허위 농업계획서로 농지를 매입해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광주경찰청 부동산투기특별수사대는 “기씨와 아버지 기영옥 광주에프시(FC) 전 단장을 농지법 위반, 국토계획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고 합니다.
기씨는 농업경영계획서를 허위로 작성해 2016년7∼11월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 밭 6개 필지와 논 1개 필지 7773㎡(2351평)를 26억9512만원에 매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당시 기씨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팀에서 뛰고 있었습니다. 기씨는 앞서 2015년 7월과 11월 같은 지역 잡종지 4개 필지 4661㎡(1409평)를 18억9150만원에 매입했고, 기 전 단장도 같은 해 7월 기씨의 땅 인근 논 2개 필지 3008㎡(909평)를 12억9015만원에 샀다고 하네요.이후 기씨의 땅은 크레인 차량 차고지 등으로 불법 전용돼, 무단 형질변경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 전 단장은 경찰에서 “‘기성용 축구센터'를 짓기 위해 아들 명의로 농지 등을 샀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아 계획이 미뤄졌다. 농지 구매는 내가 해 아들은 취득 과정을 모른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하지만 경찰은 기씨 부자가 산 땅 일부가 광주 민간공원 특례사업 중 하나인 마륵공원 조성사업 터에 포함된 것으로 미뤄 보상차익을 노린 부동산 투기 여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기씨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이 발표된 2016년 11월 직전 땅을 샀고 일부 땅(2653㎡)이 마륵공원 사업 터에 포함돼 매입가격 5억6500만원보다 두배 이상 높은 12억여원을 보상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한희주 광주경찰청 부동산투기특별수사대장은 “민간공원 특례사업 발표 전 땅을 산 이유 등을 수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소환조사 일정은 조율 중으로 구체적인 사항은 밝히길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오랜만에 국내무대로 복귀하여 기다려준 팬들에게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기성용 선수 인데요.
학창시절 후배들과의 문제에 이어서 투기 문제가 붉어졌네요.
기성용 축구센터를 짓기 위한 목적으로 투기가 아닌 것으로 해명하고 있는데요.
기성용 선수는 취득과정을 모른다고 합니다.
현재 부상중인 것으로 아는데, 기다리고 있는 많은 팬들을 위해
건강하게 다시 뛰는 기성용 선수의 모습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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