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친화적이고 공기좋고
산좋고 물좋은 곳은 다 다녀봤다면,
이젠 오붓하게 데이트 코스로 좋은
예쁜 동네도 가보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 드립니다.
사진만 찍으러 가도 반은 먹고 들어가는
스위스 빌리지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스위스마을은 제주시에서
좀 떨어진 조천읍에 위치하고 있어요.
차로 들어가는 입구에
이렇게 멋들어진 간판이 우리를 맞이해 줍니다.
이렇게 입구를 지나면
일반전용 주차장이 널찍하게 자리 잡고 있네요.
평일이라 사람이 많지 않아서
생각보다 한산한 느낌입니다.
편하게 주차를 하고 스위스 마을 구경 시작!
주차장에서 나와서 올라가는
길목에 보면 이렇게 표지판이 보여요.
1동,2동 이렇게 되 있는거 보니
단지별로 나누어져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일단 메인 거리로 보이는
1동 쪽 언덕으로 가 보았어요.
차로 오면서 3km 후방부터
알록달록 하게 보이던 마을이
들어와 보니 역시 알록 달록 합니다.
사진을 보시면 꼭 일반주차장이
아니어도 올라가는 길목에도
주차 공간이 있어 한산할때는
올라와서 차를 대는게
좀 더 편하지 않을까 합니다. (꿀팁!)
정상에 올라와 보니(정상이라 해봤자 한 5분
안쪽으로 걸어 올라가면 됩니다.)
이렇게 알록 달록한 건물들이 쭉 늘어서 있고
사람이 없다보니 닫은 매장도 적지 않게 보이구요.
이렇게 예쁜 집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좀 찍었답니다.
점심 시간쯤 되어 배가 고파지니
스위스빌리지 안에 식당을 알아보게 되었고
돈까스와 해물라면 전문점인
진하우스 라는 가게로 들어가서,
허기진 배를 좀 채웠어요.
이렇게 해물라면과 흑돼지 돈까스를 먹었답니다.
해물라면 안에 왕새우가 눈에 띄네요.
배부르게 먹고 주변 구경좀 해 보니
초콜렛/과자 점 기념품 가게, 카페/케잌 전문점 등
여러종류의 가게들이 눈에 띄었어요.
이렇게 말로만 듣던 제주의 스위스 빌리지,
조천 스위스 마을을 방문해 보았는데요.
평일이고 코로나 때문에 너무 조용하고 사람들이 없어서
조금 심심한 점도 없지 않았지만,
조용하게 예쁜 건물 배경으로 커피 한잔,
밥 한끼를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이곳에서 예쁘게 사진 찍고 힐링 하고 가는것도
좋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 봤어요.
그리고 여기 마을 직원분들도 친절하시 답니다.
스위스 음식 전문점 이나 카페 등이
생겨나면 더 좋지 않을까 싶어요~
이상 한국안에 스위스마을 방문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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