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남자친구 의혹을 정면 반박한 가운데 제니와 관련한 이야기도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한예슬은 인스타그램에 누리꾼의 질문, 걱정, 응원 비판이 이어지자 일일이 답변을 달았는데요.
"남친 저거(람보르기니) 사주신 거군요. 남자가 저것도 능력이지"라는 댓글에 "제 차이긴 한데 모 남친 줘도 상관없어요"라며 응수했습니다.
'소송 걸어주세요. 진실을 보여주세요'라는 글에는 "소송 2년 이상 걸리니 그때까지 기다려"라고 답했습니다. '버닝썬은 언제 해명하세요'라고 하자 "기다림의 미학.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라고 당부했습니다.
"내 남자 내가 지켜야죠", "충분히 더 좋은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밖에서 보여지는 게 전부는 아니에요. 그리고 사랑을 한다면 조건은 의미가 없어요. 저를 가장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이 가장 좋은 사람입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한 누리꾼은 "낸시랭처럼 당하지 말고 주변에 다 아니라고 하는 남자는 정말 아니다. 팬으로서 하는 얘기다"라며 걱정을 보였다. 한예슬은 "저 연애 많이 해봤는데 이 남자는 정말 찐"이라며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였습니다.
그런가 하면 "때로는 정면 돌파해야하는 순간이 와요. 인생은 그런 것", "(김용호는) 사실을 가지고 참 각색을 창의있게 잘하시는 작가님이시죠"라고 말하기도 했다. '엥간이 나대라'라는 악플에는 "싫으시면 그냥 지나가세요"라고 쿨하게 대처했습니다.
"제니 뺨 때린 거 사실인가요?"라는 질문도 나왔는데요. 이에 "제니씨 단 한 번도 만난 적도 없어요"라고 부인했습니다.
김용호는 지난 3일 유튜브에서 항간에 돌던 원타임 출신 프로듀서 테디, 블랙핑크 제니에 대한 루머를 언급, “‘한예슬하고 테디하고 사귀고 있는 와중에 테디가 제니에게 마음을 두니 한예슬이 제니의 뺨을 때렸다’ 제가 (예전에) 이렇게 얘기한 걸…”이라고 주장한 적이 있었는데요
제니와 테디는 이미 2017년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습니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달 SNS를 통해 남자친구의 존재를 직접 밝혔는데요. 한예슬이 공개한 남자친구는 10살 연하의 배우 류성재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러나 '가로세로연구소' 등 유튜브 채널의 방송 등을 통해 한예슬 남자친구의 과거 행적이 언급되며 논란이 일었는데요.
한예슬은 "너무 소설이잖아요"라며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지만 한예슬과 류성재의 첫 만남, 류성재의 과거 활동 전력, 피해 사례에 대한 보도가 나오면서 논란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4일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한예슬에게 사실여부를 확인하지 않는 허위사실 유포와 무차별한 악성 게시글, 댓글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고자 한다"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어 "지난 2주 동안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예슬 씨의 다양한 허위사실들이 유포되기 시작했고, 이로 인해 무차별한 악성 게시물과 댓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이와 관련한 모든 의혹들을 해소하기 위해 한예슬 씨 본인이 솔직한 입장 표명을 했지만 오히려 더 왜곡하고 조롱하는 현 상황에 당사는 더 이상 이를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 법적 대응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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