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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정 김동성 극단적 선택 후 배달 알바 변신

by 노마드 카엘 2021.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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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이 극단적인 선택 이후 여자 친구와 배달 일에 집중했다는 소식이 있네요.

김동성의 연인 인민정은 26일 공식 SNS에 “오늘도 달렸습니다:) 오산까지 배달. 택배사 코로나로 택배배송이 안되어 직접 달려왔어요”라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이어 그는 “알바생 싸인도 원하셔서 싸인까지. 알바생 오늘은 소고기 사줘야겠어요 :) 너무 잘했어 박수 쳐줄께”라는 메시지로 연인을 향한 넘치는 애정을 자랑했습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김동성은 과일을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데요. 과일을 받으러 나온 아이에게 직접 사인까지 해주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네요.

한편 김동성은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지만 2018년 아내와 이혼한 뒤 양육비를 주지 않아 ‘배드파더스’ 사이트에 등재되기도 했는데요. 

지난 2월 방송된 TV ‘우리 이혼했어요’에 여자 친구 인민정과 함께 나온 그는 자신을 향한 비난에 "양육비를 보내주기 위해 돈을 벌어야 하는데 이런 식의 몰아가면 더 양육비를 보내주기 위해 벌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라고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방송 이후에도 그를 향한 폭로와 비난이 수그러들지 않았는데요. 결국 김동성은 지난달 27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자택에서 의식이 희미한 상태로 지인에게 발견돼 급히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습니다. 

20일 인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동성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는데요. 이어 "다시 내 손 잡아 일으키는 걸-용기내자. 영상 만들면서 이런 저런 생각에 넘어져도 일어나고 상처 나도 아무는 것처럼 우리 잘 일어나보자. 용기 내주는 거 너무 고마워. 평범하지 않지만 조용하지 않지만 수많은 고난과 역경이 있지만 우리 묵묵히 조용하게 해보자 늘, 진심으로 진실하게 살아나가자"는 글을 올렸습니다.

극단적인 선택 후 그는 여자 친구와 함께 과일을 팔며 회복 중이라고 합니다.

2000대 초반 동계올림픽에서 오노에게 억울하게 금메달을 빼앗긴 사건으로 화재가 되어 인기가 하늘을 찔럿던 김동성씨 인데요. 여러가지 안좋은 소문들과 이혼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부디 힘든 시기를 이겨내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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