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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차은우 하차 마지막 녹화 이승기 신성록 이별 사랑해

by 노마드 카엘 2021.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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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차은우가 울릉도로 ‘집사부일체’ 마지막 녹화를 떠났습니다.

집사부일체 화면(출처 sbs)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사부 이장희를 만나기 위해 울릉도로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이날 차은우는 하늘이 도와야 갈 수 있다는 울릉도를 간다는 사실에 설레는 표정을 감주치 못했답니다. 3시간 여행 끝에 도착한 울릉도에서 이어지는 절경에 감탄을 금치 못한 차은우는 사부가 준비한 따개비밥부터 물회까지 폭풍 먹방을 선보였습니다.

뒤이어 사부를 만난 차은우는 깍듯하게 인사했는데요. 이어 천연 약수터부터 연못, 압도적 절경이 눈길을 사로잡는 1만 3000평의 사부의 집 ‘울릉 천국’을 접하고 “역대 가장 부자 사부님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사부 이장희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였습니다. 시원시원하면서도 직진하는 성격의 사부는 제작진을 신경 쓰지 않고 설명에만 열중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러한 모습을 본 차은우는 “양세형과 이승기 형이 섞인 것 같다”고 말하는 한편 즉석에서 선보인 사부의 무대를 접하며 감탄을 금치 못했답니다.

계속해서 ‘울릉 천국’을 소개하던 이장희는 ‘내 나이 육십 하고 하나일 때’를 듣고 감동받은 멤버들에게 각자의 삶을 가사로 담아 보는 시간을 제안했습니다. 차은우는 신성록과 함께 “언제나 사랑한 건 내 형들”이라며 ‘집사부일체’ 멤버들을 처음 만났던 순간부터 지금까지의 모습을 가사로 녹여, 자신의 인생에 소중한 인연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해 모두를 뭉클하게 했습니다.

특히 이번 울릉도 촬영이 차은우의 마지막 ‘집사부일체’ 촬영인 만큼 가사가 담고 있는 의미가 더욱 남달랐습니다. “형들에게 남들이 못 갖는 동생이 되도록 정진하겠다”고 밝힌 차은우의 마지막 여행이 다음 방송에서 어떻게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한편 차은우는 오는 20일 방송을 끝으로 ‘집사부일체’에서 하차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차은우는 지난해 5월부터 ‘집사부일체’에 정식 합류해 팀에서 막내로서 역할을 수행하며 톡톡 튀는 에너지를 전달하여 사랑을 받아 왔답니다.

 

집사부일체 차은우 하차소식. 아쉽지만 다른 방송을 통해 왕성한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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