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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슬 로펌 선임 유튜버 본격적인 법적대응 돌입

by 노마드 카엘 2021.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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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이 변호사를 선임하고 각종 사생활 관련 폭로전을 벌인 유튜버 등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본격 착수했다 합니다.

한예슬 인스타

18일 관계자에 따르면 한예슬은 최근 국내 유력 로펌과 손을 잡았다는데요. 그는 자신과 남자친구 등에 대한 사생활 의혹을 제기한 유튜브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비롯한 폭로 당사자들에 대한 고소 준비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예슬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는 "모든 허위사실 유포와 악성 댓글에 대한 강경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이로써 한예슬에 대해 연일 일방적이고 무차별적인 사생활 의혹을 제기해 온 유튜버들이 법정에 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무차별적이고 자극적인 사생활 의혹 제기에 시달려 온 한예슬은 자신과 주변에 큰 피해를 준 유튜버들은 물론이고 악플러 등에 대해서도 선처 없이 강력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지난달 10살 연하 남자친구를 공개한 한예슬은 이후 유튜브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 잇달아 제기한 사생활 루머, 의혹에 시달려 왔습니다.

한예슬은 이와 관련해 "다 얘기 해드릴게요"라며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그간 제기된 의혹에 대해 조목조목 해명한 바 있습니다. 이 영상에서 한예슬은 과거 재벌 남자친구와 사귄 것은 사실이나 남자친구 관련 루머, 버닝썬 마약 여배우설, 과거 미국 행적 등을 비롯한 각종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직접 부인했습니다. 자신이 남자친구에게 선물했다는 람보르기니 우라칸 차량에 대해서는 보라색을 좋아하는 자신의 차라고 바로잡았습니다.

그럼에도 한예슬의 해명 이후에도 한예슬의 사생활에 대한 묻지마 의혹 제기가 계속 이어졌고, 한예슬은 법적 대응에 돌입했습니다. 영상으로 예고하고 직접 해명영상을 올렸던 한예슬이 유튜버들에 대한 고소 방침을 밝힌 대로 행동에 착수한 셈인데요.

앞서 명예훼손 혐의 고소를 검토하다 소송 비용으로 쓰일 금액을 기부한 바 있던 한예슬은 당시 영상에서 이같은 계획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 그는 여러 조언을 듣고 일반인인 남자친구의 충격을 고려해 대응하지 않았다며 "하지만 버닝썬 마약과 연결 짓는 건 법적 대응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악플러를 선동해서 허위사실로 상처를 주고 커리어를 짓밟는 행위가 학폭이랑 다를 게 없는 사회 폭행이라고 생각한다. 육체적 폭력만 폭력이 아니다"며 “결과가 어떻게 될지 기다려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출처 : 한예슬 유튜브

이 가운데 17일에는 한예슬을 모델로 기용한 건설업체가 모델 사진을 삭제했다는 보도가 나왔다가 오보로 밝혀지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고 하네요. 대행사와 건설업체 측은 "당혹스럽다. 사실이 아니다"며 "대형 전광판 광고는 물론이고 온라인 광고도 현재 확인이 가능하다"고 일축했습니다. 한예슬을 모델로 기용한 뷰티, 주얼리, 주류 등 다른 광고에도 변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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