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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자 전원일기 2021 하기 싫었다 고백

by 노마드 카엘 2021.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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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자 전원일기 2021 하기 싫었다 고백

출처 : 전원일기 2021 mbc

배우 김혜자가 '다큐플렉스-전원일기2021' 출연을 고사한 이유를 밝혔다고 합니다.

18일 오후 MBC 창사 60주년 특집 '다큐플렉스-전원일기2021'(이하 '전원일기2021') 1부가 공개됐는데요.

1980년부터 2002년까지 22년간 방송된 MBC 농촌드라마 '전원일기'는 최근 케이블 채널을 통해 재방영되며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전원일기2021'에서는 최불암, 김혜자를 비롯해 30명이 넘는 출연진이 처음이자 마지막 동창회를 떠났답니다.

이은심을 연기한 김혜자는 제작진의 섭외 요청을 수차례 거절했다고 했답니다. 5개월 동안의 설득 끝에 '전원일기2021'과 만남이 이뤄진 그는 "하기 싫었다"라며 "그 순간이 아름다웠다고 생각한다. 지금 내가 뭐라 그래도 그때같이 아름다울 수 없다"고 솔직하게 말했답니다.

이어 "'전원일기' 덕분에 많이 성숙한 인간이 됐다. 내 인생에 나타나준 것에 대해 말할 수 없이 감사하다. 엑스트라, 최불암 선생 등 다 만남이잖냐. 다음에 죽으면 어디서 모일 것 같다. 만나서 '전원일기' 이야기하고 행복했다고 할 것 같다"고 털어놨습니다.

 

전원일기2021 에는 김 회장 댁 장남 김용건, 맏며느리 고두심, 차남 유인촌, 둘째 며느리 박순천, 금동이 아내 조하나, '일용 엄니' 김수미, 일용이 박은수 등 또 다른 주역들이 등장을 예고하며 반가움을 더했답니다.

 

한편, MBC '다큐 플렉스'는 다큐멘터리와 플렉스의 합성어로, 정통 다큐멘터리는 물론 강연, 아카이브, 시트콤, VR 등 다양한 팩추얼 장르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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