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산장에서 가수 주현미와 딸 임수연이 출연했습니다.
8일 방송된 SKY-KBS2 예능프로그램 수미산장 에서는 약사 출신 엘리트 가수 로 불리는 주현미가 노래를 잘하던 어린시절부터, 약사 커리어를 버리고 트로트 가수가 되기까지의 인생사를 들려주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이날 김수미는 산장에 잔디를 깔며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전진은 "음악이라도 들어야하는 거 아니냐"며 웃었고 김수미는 "클래식 틀어라"며 우아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전진은 "차분한 노래를 들으면서 하니까 약간 노예가 된 것 같다"며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 김수미는 직접 삽을 들고 잔디를 깔면서 "나머지는 명수오고 하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창 바쁠 때 왜 전원생활을 하셨냐"는 박명수의 물음에 주현미는 "아들이 아장아장 걸을 땐데 놀을 데가 주차장 밖에 없더라. 너무 가슴이 아팠다"고 답했습니다.
이를 듣던 김수미는 "한동안 너무 안 보이니까 이상한 소문 돌았다. 막 죽었다고 그랬다"고 이야기했는데요.이에 주현미는 "나랑은 너무 상관없는 소문들이고 어차피 루머니까"라며 미소를 지었습니다.
전진은 주현미에 "명수형이 예전에 밥값 계산한 적 있냐"며 물었습니다. 주현미는 "밥값 계산한 적 있다"고 말했고 박명수는 "선배님이 저보다 더 버는데 제가 왜 하냐"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습니다. 이어 "선배님이시고 두 분이 오셨다. 4인 이상은 못낸다"고 말하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산장 패밀리'는 셀프 화로를 만들기 시도했는데요. 박명수는 하니에 "입구에 쌓으면 어떡하냐"며 실소했고 하니는 "입구도 있구나. 몰랐지"라고 말하며 웃었답니다. 다들 손발이 척척 맞으며 완벽한 호흡을 보였고, 하니는 "너무 예쁘다. 지금까지 본 화로 중에 제일 예쁘다"며 사진으로 담아두는 모습도 보여 줬습니다.
직접 만든 화로에 커피콩을 로스팅하기도 했는데요. 전진은 로스팅을 능숙히 하는 주현미에 "커피콩 많이 볶아 봤냐"고 물었고 이에 주현미는 "직접 하지는 않았지만 많이 봤다"고 답했습니다. 전진은 "요리를 잘하나보다"고 말을 잇자. 딸 임수연은 "엄마 요리 잘 못한다"고 말해 웃음을 줬습니다. 박명수가 로스팅을 이어받으며 노동요를 부탁했고 주현미는 멋진 노래를 선보였습니다.
박명수는 "요즘 트로트가 핫하다. 엄마가 "트로트의 원조 여신 아니냐"며 질문했다. 김수미는 주현미에 "딸 임수연이 TV에 나온 엄마를 알아보냐. 내 딸은 날 알아봐서 감격했다"고 말하며 행복했던 과거를 떠올렸습니다. 임수연이 "TV를 잘 안봤다"고 말하자 박명수는 "뭐 천자문 외웠냐"고 말해 폭소케 했습니다. 이어 "엄마가 유명한 가수인 건 어떻게 알게 됐냐"고 물었는데요.임수연은 "공연을 따라가면 엄마한테 열광하더라. '엄마가 뭔가(?)인가보다' 생각했다. 또 아버지의 주입식 교육도 있었다"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김수미는 주현미에 "엄마가 약사하다가 가수한 걸 알고 있냐" 물었고 박명수 역시 "엄마 약사 면허증 본 적 있냐"며 질문했는데요 임수연은 "인터넷에 치면 나온다"고 대답해 박명수를 폭소케 했습니다. 정은지는 "엄마로서 보는 주현미와 가수 주현미의 모습은 어떻게 다르냐" 물었는대요. 임수연은 "필드에서 선배님으로서는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그러나 엄마가 대단하다는 건 항상 느낀다. 무언가 확 느껴지는 순간 굉장히 불편해지지 않을까"라며 조심스럽게 생각을 밝혔습니다.
주현미가 남편과의 만남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주현미는 "해외 공연을 40일간 갔다. 같이 가족처럼 다녔고 같이 밥먹고 하다보니 친해졌다. 그러다 유난히 친해지고 싶었다. 그렇게 서울로 돌아와 모두가 각자 찍은 사진을 인화해서 만나기로 했는데 아무도 안나오고 남편만 나왔더라"며 영화같은 인연을 공개했습니다.
박명수는 주현미에 "딸이 음악하려고 할 때 반대하지 않았냐"고 물었습니다. 주현미는 "반대했다. 공부를 너무 잘했다. 이미 오빠도 버클리 음대에 다니고 있었고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아 반대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약속을 했다. 일반 학부에 가서 졸업을 하고 와라. 하고 와서도 마음이 안변했다면 기념으로 앨범을 내주겠다"고 말했다며 과거를 회상했습니다.
김수미는 저녁 메뉴로 '산장정식'을 준비했습니다. 단호박 꽃게탕과 문어숙회 등 진수성찬이 식탁에 올랐는데요. 주현미는 "국물 너무 맛있다. 이거 들고 마시고 싶다"며 감탄했습니다. 딸 임수연 역시 "진짜 맛있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는데요. 식사 후 주현미x임수연의 미니 콘서트를 보며 '산장 패밀리' 모두 감상모드에 들어갔습니다.
김수미는 주현미에 데뷔하게 된 계기가 아버지와 관계가 있는 건지 물었습니다. 주현미는 "아버지가 정종택 작곡가에 부탁해 레슨을 시켜줬습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레슨을 받고 중2때 기념앨범을 만들어주셨다"고 대답했습니다. 이에 김수미는 "처음부터 가수를 안했냐"고 물었고 주현미는 "엄마가 딴따라다. 공부하라고 말했다. 약국을 하고 있는데 점점 망하고 있었다. 그즈음 여름에 작곡가 정종택 작곡가가 찾아왔다. 그 당시에는 노래를 하고 싶단 생각은 없었다. 다만 답답한 약국을 벗어나고 싶었다"며 데뷔 일화를 밝혔습니다.
이어 "신인 가수니까 데모테이프를 만들러 갔다. 돈도 없어서 누가 쓰고 남는 시간에 자투리 시간에 녹음했다. 녹음실에서 대기하고 있는데 레코드 관계자가 '노래하냐'고 물어 녹음할 기회가 생겼다. 처음 듣는 노래를 듣고 그 자리에서 22곡을 녹음했다. 그게 나중에 '쌍쌍파티'가 되고 정식 데뷔까지 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박명수는 "요즘 트로트가 핫하다. 엄마가 "트로트의 원조 여신 아니냐"며 질문했다. 김수미는 주현미에 "딸 임수연이 TV에 나온 엄마를 알아보냐. 내 딸은 날 알아봐서 감격했다"고 말하며 행복했던 과거를 떠올렸습니다. 임수연이 "TV를 잘 안봤다"고 말하자 박명수는 "뭐 천자문 외웠냐"고 말해 폭소케 했습니다. 이어 "엄마가 유명한 가수인 건 어떻게 알게 됐냐"고 물었다. 임수연은 "공연을 따라가면 엄마한테 열광하더라. '엄마가 뭔가(?)인가보다' 생각했다. 또 아버지의 주입식 교육도 있었다"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김수미는 주현미에 "엄마가 약사하다가 가수한 걸 알고 있냐" 물었고 박명수 역시 "엄마 약사 면허증 본 적 있냐"며 질문했는데요 임수연은 "인터넷에 치면 나온다"고 대답해 박명수를 폭소케 했습니다. 정은지는 "엄마로서 보는 주현미와 가수 주현미의 모습은 어떻게 다르냐" 물었는대요. 임수연은 "필드에서 선배님으로서는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그러나 엄마가 대단하다는 건 항상 느낀다. 무언가 확 느껴지는 순간 굉장히 불편해지지 않을까"라며 조심스럽게 생각을 밝혔습니다.
주현미가 남편과의 만남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주현미는 "해외 공연을 40일간 갔다. 같이 가족처럼 다녔고 같이 밥먹고 하다보니 친해졌다. 그러다 유난히 친해지고 싶었다. 그렇게 서울로 돌아와 모두가 각자 찍은 사진을 인화해서 만나기로 했는데 아무도 안나오고 남편만 나왔더라"며 영화같은 인연을 공개했습니다.
박명수는 주현미에 "딸이 음악하려고 할 때 반대하지 않았냐"고 물었습니다. 주현미는 "반대했다. 공부를 너무 잘했다. 이미 오빠도 버클리 음대에 다니고 있었고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아 반대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약속을 했다. 일반 학부에 가서 졸업을 하고 와라. 하고 와서도 마음이 안변했다면 기념으로 앨범을 내주겠다"고 말했다며 과거를 회상했습니다.
김수미는 저녁 메뉴로 '산장정식'을 준비했습니다. 단호박 꽃게탕과 문어숙회 등 진수성찬이 식탁에 올랐는데요. 주현미는 "국물 너무 맛있다. 이거 들고 마시고 싶다"며 감탄했습니다. 딸 임수연 역시 "진짜 맛있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는데요. 식사 후 주현미x임수연의 미니 콘서트를 보며 '산장 패밀리' 모두 감상모드에 들어갔습니다.
김수미는 주현미에 데뷔하게 된 계기가 아버지와 관계가 있는 건지 물었습니다. 주현미는 "아버지가 정종택 작곡가에 부탁해 레슨을 시켜줬습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레슨을 받고 중2때 기념앨범을 만들어주셨다"고 대답했습니다. 이에 김수미는 "처음부터 가수를 안했냐"고 물었고 주현미는 "엄마가 딴따라다. 공부하라고 말했다. 약국을 하고 있는데 점점 망하고 있었다. 그즈음 여름에 작곡가 정종택 작곡가가 찾아왔다. 그 당시에는 노래를 하고 싶단 생각은 없었다. 다만 답답한 약국을 벗어나고 싶었다"며 데뷔 일화를 밝혔습니다.
이어 "신인 가수니까 데모테이프를 만들러 갔다. 돈도 없어서 누가 쓰고 남는 시간에 자투리 시간에 녹음했다. 녹음실에서 대기하고 있는데 레코드 관계자가 '노래하냐'고 물어 녹음할 기회가 생겼다. 처음 듣는 노래를 듣고 그 자리에서 22곡을 녹음했다. 그게 나중에 '쌍쌍파티'가 되고 정식 데뷔까지 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SKY-KBS2 예능프로그램 '수미산장'은 타인의 시선, 숨 막히는 스케줄을 벗어나 누구보다 나를 잘 아는 찐팬과 함께 단 하루 휴식을 취할 수 있다면? 어렸을 적 동화책에서 본 깊은 산 속 '수미산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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