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 차승원 이제훈 누구

놀면뭐하니  블라인드 테스트 지원자들에게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MBC '놀면 뭐하니'는
유재석이 유야호(유野好)로

변신해 가슴을 울리는 목소리를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인데요.

 

놀면 뭐하니 화면

 

자칭 톱10귀 ‘유야호’가 비주얼이 아닌

오직 노래로만 평가받을 보컬 그룹

‘MSG워너비(가칭)’를 뽑기 위해

2차 블라인드 오디션을 진행했답니다.
10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야호 유재석이  ‘MSG 워너비’ 멤버를 찾아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했는데요.

 

놀면 뭐하니 화면

 이날 방송에는 ‘김남길’ 이름으로 한 남성이

1대1 면접에 나섰는데요.

보이 그룹 오디션인줄 알고 참여했다는 그는

블라인드 오디션에서 감미로운 목소리를

드러내 유야호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놀면 뭐하니 화면

 김남길은 “저는 제 음역대를 잘 알고 있다.
음역대 맞는 노래만 한다. 좋니는 네 키를 낮췄다.

고음이 있어야 꼭 노래냐”고 반문했습니다.
김남길은 유야호 앞에서 하림의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를 선곡해 불렀는데요. 이어 “뮤지컬 경험도 있고 이것저것 여러 장소에서 일하고 있다”고 노래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그러면서 앞서 출연한 66년생 지원자 지석진에 대해 “66년생이면 저희 아버지랑 5살 차이다”고 말해 웃음을 주기도 했답니다.

놀면 뭐하니 화면

 익숙한 음색에 누리꾼들은 ‘김남길’ 정체로 배우 이상이를 추측하고 나섰는데요. 하지만 연령대 테스트에서 김남길은 30대 후반 또한 40대에게 익숙한 ‘마리아’ 김아중, ‘사랑스러워’ 김종국, ‘소주 한 잔’ 임창정을 지목해 혼란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배우 이상이는 올해 나이 31세로, 30대 초반에 해당합니다. 의외의 결과에 김남길은 “아니다”고 강하게 부인해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답니다.

놀면 뭐하니 화면

한편 방송과 동시에 누리꾼들은

정체 추적에 나섰는데요. 일부 누리꾼들은

박해일 원슈타인,

조니뎁 정준일, 

류준열 손준호 또는 조정식,

짐캐리 이동휘 또는 뮤지,

류승룡 최준, 노주현 카더가든 차정원,

마동석 박은석,

이시언 쌈디,

이동욱 남창희,

김수현 케이윌,

현빈 김범수,

이승기 김정민,

차승원 이석훈,

이제훈 박재정

등을 정체로 지목하고 나섰습니다.

놀면 뭐하니 화면

 SG워너비' 이석훈으로 추정되는 차승원과 박재정으로 추정되는 이제훈이 '놀면 뭐하니'블라인드 테스트에 합격했는데요. 반면 김범수(현빈), 케이윌(김수현)은 이미 반열에 올라 있다는 이유로 엄청난 가창력에도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답니다.유야호는 단박에 이들의 목소리를 알아봤고 "아쉽지만 이들은 톱을 찍은 분들이다. 탈락이다"라고 했습니다.

놀면 뭐하니 화면

 이어 이제훈이 등장했고 김범수의
'슬픔활용법'을 불러 유야호를 받았습니다.

유야호는 "메인보컬로 유력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마지막 참가자로 차승원이 나와
김동률의 '감사'를 열창했는데요.

유야호는 "이분 보컬 선생님이야?"라며
"고음과 연인관계다.

완급조절이 대단하다"라고 합격시켰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지막에 이제훈과 차승원의
노래를 듣고 큰 감동을 받았는데요.

특히 이제훈은 감정까지 녹여 부르는 노래와
목소리에 소름이 끼칠정도였어요.

이들이 정체가 궁금해지네요.
다음회가 정말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