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열 이현배 빈소 조문 이하늘 반응

김창열 이현배 빈소 조문
이하늘 나중에 얘기하자
오해 풀릴까

DJ DOC

이하늘이 조문 온 김창열에게 "우리 얘기는 다음에 하자"며

동생 고 이현배에게 애도를 표하는데에만

집중할 수 있게 차분히 말을 건넸다고 합니다.

김창열 인스타그램

김창열은 20일 오후 5시 서울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이현배의 빈소에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이날 리쌍 길, 리짓군즈 멤버 뱃사공,

블랭, 피타입, 보이비 등 DJ DOC와 고 이현배와 친분이 있는

뮤지션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진 가운데

김창열이 DJ DOC 멤버 정재용과 함께 빈소를 찾았습니다.

이하늘(김창열 인스타그램)

김창열은 마스크를 쓴 채 침울한 표정으로

빈소에 들어갔습니다. 이하늘은 그런 김창열을 따로 불러

"현배(동생) 조문하는 자리니깐 우리 얘기는 다음에 하자"며

차분하게 얘기했다고 합니다.

김창열도 이에 수긍, 슬픔에 잠긴 얼굴로

애도를 표했다고 합니다.

이하늘 김창열

김창열과 이하늘이 대면한건 두 사람의 갈등이

수면 위로 올라온 후 처음인데요. 일련의 논란으로

불편해하는 김창열을 이하늘이

오히려 챙겨줘 눈길을 끌었다고 합니다.

고 이현배

이하늘은 앞서 지난 17일 친동생 고 이현배가

제주도 서귀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후

"이현배는 김창열 때문에 세상을 떠난 것"이라고

폭로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창열은

'애도의 기간인 만큼 억측을 자제해달라'는 취지의

입장을 냈습니다. 아직 두 사람의 갈등이

풀리지 않은 가운데 논란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이목이 쏠리는데요.

19일 이현배의 부검 결과, 사망 원인이

심장질환으로 추청된다는 전문가 소견이 나왔습니다.

이하늘은 고인이 생전 교통사고를 당했는데

생활고로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 했다고 언급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교통사고 후유증에 대해선

"사망에 이르게 할 정도의 상흔은 없었다"는

소견이 나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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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두 사람이 이하늘의 친동생이자 김창열의 친구였던

이현배의 사망이라는 침통한 아픔 속에

논란을 원만하게 마무리 하여 오해가 있다면

풀릴 수 있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