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남자시절 성전환 전 사진 공개

하리수 남자시절 사진 공개

하리수

가수 겸 배우 하리수가 고등학교 시절 모습을 공개해 화제인데요.
4월 20일 하리수는 "아빠가 간직하고 계시던 나의 고3 마지막 소풍 가서 찍은 사진.. 집에 불이 나서 나에게도 없던 사진인데 유품 정리하다 사진이 나와서 참 생각이 많아졌다.. 벌써 아빠가 떠나시고 49재도 지나고.. 시간은 언제나처럼 아무것도 기다려주지 않고 아무것도 신경지 않으며 이기적으로 흘러만 간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고등학생 하리수는 앳된 모습인데요. 하리수의 밝고 귀여운 모습이 눈에 들어오네요.

하리수 인스타그램

이어 하리수는 "요즘 모두 나 이외 관심 없이 이기적으로 사는 것처럼.. 점점 더 그런 세상이 오겠지? 요즘 코로나로 사람들과 거리를 두고 혼자 지내다 보니 나쁜 사람들과 얽히지 않아서 참 좋은 것도 있는 거 같은데.. 그래도 좀 예전처럼 여행도 가고 마스크 없이 거리도 좀 다니고 싶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하리수 인스타그램

마지막으로 하리수는 "한꺼번에 여러 가지 감정들이 밀려와서 잠 못 드는 이런 밤에 술 한 잔도 못 하러 간다는 게 너무 슬퍼! 포차에서 소주에 매운 안주 시키고 강아지들이랑!! 완전 무릉도원이 따로 없는데..!! 자고 일어나면 코로나 끝나있기를!!"이라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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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보다 더 예쁜 트랜스젠더 하리수로 유명한데요. 오랜만에 아버지 유품에서 학창시절 사진을 발견한 것에 대한 SNS 게제가 화제가 되었네요. 건강한 모습으로 많은 팬들과 소통하며 왕성한 활동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