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동갑 부부 이수근 박지연 생일에 4시간 짜리 영화보는 14년차 달달 부부

개그맨 이수근씨아내 박지연씨가 남편과 함께 한 생일을 전했네요~ 

박지연씨는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생일인 오늘은 남편 쉬는 날이라 집에서

푹~~ 쉬다가 4시간짜리 영화를 결제해서 보고있어요”이라는 글을 게재했어요.

이어 “이제 몇분뒤면 많이 사랑받은 하루가 지나가네요”라며

“저도 무언가 할 수 있는 여자..맞죠..저도 우리남편 아내이자 아이들 엄마지만

요니로서도 열심히 하고있죠? 저 믿어주시는거 맞죠?? 진짜 진짜 진짜 감사해요.

생일 감성=새벽 3시 감성”이라고 적어 놨네요^^

이와 함께 공개한 동영상에서 박지연씨는 케이크를 앞에 두고 생일 축하 메시지가

담긴 대형 풍선을 들고 있는 모습을 담아 놨는데요.

한편 박지연씨는 이수근과 2008년 결혼해 슬하에 이태준, 이태서 두 아들을 두고 있어요.

애국자죠?^^

 

그런데 이수근씨 아내 박지연씨는  안타깝게도 지난 2011년 둘째 아들 출산 과정 중 임신 중독으로

신장에 무리가 와 신장 이식 수술까지 받은 바 있는데요.

이수근씨는 지난달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아내가 아버님의 신장을 이식 받았지만

망가졌다. 현재 3년째 투석 중"이라고 안타까운 근황을 알리기도 했어요.

 

방송에서 항상 밝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겨주는 개그맨 이수근씨.

개인적으로 즉흥적인 감각이 너무 좋아서 이수근씨의 개그를 너무 좋아하는데요.

앞으로도 건강하게 왕성한 활동 하시길 기원 합니다!^^